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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choijs (최 준 성)
날 짜 (Date): 1995년03월29일(수) 13시25분22초 KST
제 목(Title): 나의 슬픈연인 (10)


발렌타인 데이가 있던 주에 우리는 다시 매일 만났다.
교수님이 일본출장가신 틈에 난 휴가를 갖기로 했다.

아침이면 그녀의 집에 가서 그녀를 태우고 학교로 갔다.
그리고 그녀가 근무가 끝날때 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집에 태워다주고 
집으로 돌아왓다. 때로 예전과 변함없는 생활을 한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왠지 그녀는 약간은 나와 거리를 두고 싶어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난 발렌타인 데이에 그녀에게 초콜릿을 받았고 나도 그녀에게 장미를 
선물했다.
난 그녀가 돌아와 주리라 생각했다. 부모님의 반대때문이리라 생각했다..
그주 토요일 난 희정의 부모님을 뵈러 집으로 찾아갔다.
집에는 그녀밖에 없었고 난 그녀와 이야기를 했다  우리가 어떠게 헤어질수 
있니...우리가 어떻게 ...넌 날 도와 줘야해...그녀는 주저앉아 울고 있었고..

그때 희정의 어머니가 들어오셨고 나에게 물으셨다 ..그동안 또 희정일 만났냐고..
그녀의 눈치를 보니 만나지 말라는 눈치였다...그래서 난 안만났다고 했다.
거실에 앉아 난 말씀들였다. 내계획 모두를 ...그리고 절대 걱정안하셔도 좋을 거
라는 것을 그런데 여전히 막무가내인 어머님께 난 모든 것을 말씀드려야 겠다는 생
각이 들었다.

장소를 옮겨 가까운 다방에서 난 모든것을 말씀드렸다. 정말 입이 떨어지지 않았
지만 내가 할수 있는 마지막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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