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Brookie (파리애마) 날 짜 (Date): 1995년03월15일(수) 10시48분04초 KST 제 목(Title): 나의 슬픈 연인.. 지은이 보서여. 매정한 소리 같지만.. 오히려 헤어지신게 다행인지도 모릅니다. 믿음직한 사랑이 아니었으니까요.. (제가 넘 매정한가?) 이제 앞으로 하실 일은, 이런저런 잡생각(?)에서 벗어나도록 하시는 겁니다. 그 생각에서 헤어나시질 못하면, 어떤 환상 비스끄므리한 것을 만들기 때문에 오랜 시간동안 고생하실 겁니다. 제 친구는 헤어진지 3년 동안 그 환상 속에서 헤매다가, 이제 겨우 깨닫고 땅을 치며 후회하지요.. 왜 그랬던가 하면서요.. 앞으로 보란듯이 잘 살아보는 겁니다. 추억은 아름답지만, 자신을 옭아매는 것은 아름다운 추억이 아니죠. 옛날의 일은 되도록 생각안하시도록 하면서, 본인의 일 (아마도 공부죠?) 에 최선 을 다하시는게.. 나중에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본다면 그땐 추억이 되겠죠. 그 여자분을 모라고 욕하기도 좀 그렇네요. 다만 의지가 약한 탓이고, 욕심도 있었는지 모르죠. 잊어버리시고 살도록 해보세요. 전 이런 말 밖에는 하지 못하겠네요. 실천은 제가 하는게 아니니까요.. 잘 해내시리라 생각됩니다. ---- 파리애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