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myst (미이스으뜨@) 날 짜 (Date): 1995년03월13일(월) 16시53분53초 KST 제 목(Title): 친구의 애인... 나의 경우.. 음..나의 경우가 아니라 제 친구의 경우라 해야겠군요.. 제 친구중 하나가 오래전에..긍까 대학 1,2 학년때 사구는 여자가 있었져.. 모 여대 댕기던 낭자였는데..뭐 자연스레 우리 친구들 하고 어울리기도했고.. 강암에..그 씨에스타 개장날..(뭐..지금은 깨지만 그때는 잘 나갔음..물도 좋고..) 같이 가기도 했었는데.. 그 둘은 양평인가로 같이 여행도 같다오고 .. 콘도로..(내 친구는 절때 아무 일 없었다고 박박 우겼음)..하이튼 디게 가까운 사이였죠.. 친구놈은 우리들에게 술 먹고 ..난 걔를 사랑한다,결혼 할거다.. 뭐 그런 얘기까지 할 정도 였으니까요..( 나중에 그 친구 놈이 사랑한다.. 결혼 할꺼다..하는 여자를 한 서넛 보게 되었지만....그 땐 그 놈 한테 그런 얘기 듣는게 우리 친구들로선 ;음.진짜 좋아하나부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근디..그 여자는..뭐 성격도 좋구 다 괜찮은데..볼때마다 "쟤쟨 자다 막 나왔나? 눈이 왜그리 팅팅 부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한마디로 얼굴은 아니올시다 엮걸랑요.. 그레서 자연스레..우리 친구들은..솔직히 "야! 근데..얼굴이 좀 아니다.." 하고 애기하곤 했구요.. 그때야 한창 잘 놀때니 괜히 눈은 높았던거 같기도 하지만..헤헤.. 첨엔 별 반응이 없다가..친구들 말에 자존심이 좀 상했는지,,아님..예쁜 애들을 많이 보게 돼서인지...나중엔 "그래..걔 좀 못생기긴 했어.." 하고 동조하더니 아니나 다를까 그여잘 뻥 하고 차버렸죠..실은 그 여자가 더 매달리는 편이었는데.. 막상 그렇게 돼니.괜히 한커플 친구들이 깨버리게 된거 같아서 그후론 친구애인에 대해서 뭐라고..특히 부정적인 말은..안하게 되더군요.. 그땐 그 친구한테 미안한 감이 많았는데..지금와 생각해보니 결과적으로.. 잘 된거 같기도 한게.. 딴 친구라면 몰라도 그 친구는 바람끼도 다분해서 제가 단언하건데 우리 친구들이 아니었어도 그 여자 차 버렸을거에요.. 그러니..더 큰 상처를 받기전에..정리한게 다행같기도하고.. 암튼 그후론 친구 애인에 대해 뭐라 한마디 하지 않게 됐져... 난 애인도 없이 남 애인 얘기할 팔자도아니니..쩝..씁쓸하구만.. $$$$$$$ "Worry does not lessen the sorrow of tomorrow, $$$$$$$ $$$$$$$ it weakens the strengh of toda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