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jusamos (그냥웃지요@) 날 짜 (Date): 1995년03월13일(월) 12시32분37초 KST 제 목(Title): Re] 친구의 애인 네...그럴때가 참 많죠. 일전에 [피앙세를 찾아서]에서 언급한 적도 있지만, 보통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어느정도 시일이 지나면, 친구들에게 소개도 할겸, 심사도 받을 겸해서 합석을 하게되는 일이 많습니다. 그럴경우, 친구에게 좋은 말을 해줄 수 있다면, 대답하는 사람도 기분이 좋겠지만, 아니라면, 무척 곤란하죠. 하지만, 우리가 그런 상황에서 친구를 위해 해줄 수 있 는 말은 항상 "진정 그 친구를 위한 말을 해야 한다"라는 기준에 의해 판단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겉으로보나 속으로보나...그 남자가 진짜 마음에 안들고, 친구가 그 남자와 계속 만나는 것이 친구가 불행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맘에 안드는 상황을 솔직 하게 다 말하는 것이 좋겠죠... 하지만, 친구의 애인에 대한 자신의 판단이, 자신의 가치관에 의해 무척 주관적으로 판단된 것이라면, 친구가 중요시하는 것과 자신이 중요시하는 것이 다른 부분에서 충돌이 생기게 되겠지요. 그렇다면, 그건 정말루 그 당사자의 가치관에 따른 문제 이니 아무 말 하지 않고 기분좋게 맞장구 쳐주는 것이 좋겠죠... 이렇게 야그를 하다보니, 이제 문제는 "어떤 것이 친구를 위한 것인가?"에 대한 판 단문제로 변해버렸군요... :) 그럼..사적으로 넘어가서 제 경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친구에게 제가 만나는 사람들을 하나씩 소개하면서(물론, 한순간에는 한명뿐이었습니다. :) ), 친구들의 시각에서의 판단을 듣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들었죠..제 친구들은 제가 기분나빠할 말도 서슴지 않고 했습니다. 물론, 점잖게 논리적으로 말입니다. 그러나 전 기분이 안나쁘더군요..왜냐면, 그렇게 차분하게 제게 자신의 생각을 야그해주는 제 친구들을 보면서...저는 '음..진짜 친구들이야...' 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지요..그들은 저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저역시, 그들이 저를 시기하거나 해서 저를 기분나쁘게 하기 위해 그런 말을 한 것이 아니라 절 걱정하는 마음에서 그런 이야기를 해준 것이고, 그 이야기가 각자의 가치관에의해 판단된 것이므로, 제 가치관과 맞지 않는 부분은 제 나름대로 커트를 해서 들었죠. 뭐, 생각해보니 별로 어려운 문제도 아니군요...그냥 차분하게 자신의 생각을 친구 에게 말하면 되는 거니까요...친구가 그만큼 분별력이 있다면 말이죠... :) :) jusamos는 가끔 최고를 추구합니다!!! 키즈인은 jusamos로부터 쪼금 중요한 정보를 얻습니다!!! 만나면 좋은 친구일까아아아?..jusamos 주세이모스~~~~ 기쁨주고~ 사랑받는~ 제이유~ 세이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