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jusamos (주세이모스��) 날 짜 (Date): 1994년12월16일(금) 17시44분29초 KST 제 목(Title): ** 사랑인가 동정인가? 서빙하는 여자 9 ** 그렇게 울면서 외치는 그녀...주위 사람들의 시선은 예전부터 우리를 향해있었다. 울면서 자신의 아픔을 털어놓는 한 여자...그리고 그 아픈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무 말 못하고 쳐다보고 있는 남자..그리고 그 옆에...고개를 떨구고, 술잔을 비우는 남 자...후후...한폭의 그림이라고 할 수도 있다. 고뇌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그렇게 울부짖다가 그녀는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옆에 있는 내 친 구에게..자기 혼자 갔다오기는 무섭고 또 취했으니 부축을 해달라고 했다. 사실... 만난 횟수로 보면, 그 자리는 내 자리여야 했지만, 난 그녀가 증오하는 서울대놈이 었고, 내 친구는...묵묵히 그녀의 말을 다 들으면서..술잔을 비우고 있었던 사람.. 그리고, 낮에..사랑한다면, 같이 도망치자는 그런 제의를 그녀로부터 받은 사람... 잠시...나 혼자만 뎅그라니 그자리에 남겨졌고, 곧..그녀와 내 친구는 자리로 돌아 왔다. 그당시..내 친구는 사랑하던 여인과 헤어져있었다. 그것은, 그녀 자신이..그 녀의 부모님이 이혼을 해서 할머니집에 있는 것을 부끄러워하면서, 그 친구를 떠난 것이었다. 내 친구는...그 여자애를 찾아..이곳 저곳 수소문을 해봤지만, 어디에 숨 었는지..그녀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렇게...그에게는 그녀의 가정환경이 전혀 문제 시하지 않았는데도, 그녀가 자격지심에 아니면, 더이상 가까와지는 것이 두려워서.. 먼저 내 친구를 떠난 것이었다...내 친구...아마..그 순간, 떠나간 자신의 여자친 구를 생각하고 있었을 것이다...라고 난 생각했다. 그 둘이 화장실에서 오자마자, 현숙이는 집에 가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 셋은 내 차로 갔고, 난 운전석에 타서 조수석 문을 열었다. 그러자...현숙이가 뒤에 탔 고, 내 친구 역시 뒤에탔다. 왜 그랬을까??? 내 친구가 뒤에 탈 이유가 전혀 없는 데...에이..뭐 어떠랴...부축하다보니 그렇게 됐나보지..뭐...그리구 중간에 오바 이트할 염려도 있고... 난 신경쓰지 않고, 압구정동으로 갔다. 그때 시각이 새벽 1시 반...난 압구정동에 가는 길에 뒷자리에 있는 현숙이에게 얘기했다. "현숙아...난 네게 힘이 될 수 있는 친구가 되고 싶어...네가 나를 탐탁치 않게 생각한다하더라도...언제나 힘든 일이 있으면, 내게 얘기해줘..내가 힘이 닿는데까지 도와줄께..그리고, 너의 고민..그런것들...다 들어줄께.." 현숙이는 그 말에..."그래.."라고 대답했다. 압구정동에 도착해서, 내 친구와 현숙이는 내렸다. 난 내 친구가 조수석에 탈때까지 기다렸는데, 안타는 것이다. 그래서... "야..집에 안가?? 빨리 타." 라고 하자..내 친구는... "먼저 가..얘한테 해줄 말이 있어..." 라면서 차문을 닫았다. 그래서, 난 아까 내 생각대로, 헤어진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려고 하는구나..라는 생각으로 미련없이 집으로 향해갔다. 그날..잠자리에 누워서...난 머리가 아팠다. 정말...현숙이는 너무나 힘든 시절을 보냈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그녀가 날 거부해서 가까와질 수는 없지만, 난 언제 까지나 그녀의 힘이 되주고 싶었다. 지금쯤...내 친구는, 그녀에게 좋은 말을 해주겠 지...그 친구의 여자애도 그렇게 심한 편은 아니었지만, 사실...둘의 사랑에는 아무 상관도 없었는데, 스스로 잠적한 것이니까...아마..그 얘길 들려주면서, 힘내라고 얘기해줄꺼야....난 이런 생각을 하면서 잠이 들었다. 피곤한 하루다...육체적으로 도 피곤했지만, 너무나 충격적인 말을 많이 들었기에..난 금방 잠이 들었다. 다음날...내 친구에게 난 전화를 했다. "야..잘 들어갔냐?? 어제..그 늦은 시각에 차는 어캐 잡았냐?? 좋은 야그좀 해줬냐?? 어떻든???" 이렇게 물어보자..내 친구는 아무말 않다가... "jusamos! 나 네게 하고싶은 말이 있어...이따가 만나자..." 라고 얘기했다. 하고싶은 말?? 뭘까???? 뭔진 모르지만, 난 별생각없이 "그래~" 하고는 저녁에 만나기로 했다. 그런데..그 친구가 얘기한 것은.....아..... 다음에 계속... jusamos는 항상 최고를 추구합니다!!! 한국인은 jusamos로부터 가장 중요한 정보를 얻습니다!!! 만나면 좋은 친구우우우..jusamos 주세이모스~~~ 기쁨주고~ 사랑받는~ 제이유~ 세이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