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jusamos (주세이모스熹) 날 짜 (Date): 1994년12월13일(화) 14시57분06초 KST 제 목(Title): ** 방황...그러나 얻는 것은 없다. 3 ** 내가 부리나케 달려갔더니, 그녀석의 차가 있었다. 나는 차를 대충 주차시켜 놓고 그녀석의 차로 갔다. 그 차안에는, 그녀석, 아까 말걸던 여자, 그리고 그 친구가 셋이나 뒤에 타고 있었다. 음냐~ 남자 둘에 여자 넷이군... :( 친구는 일단 내게 차에 타라고 했다. 다음 행선지를 정해야 하는 문제때문에..추운 밖에서 나를 떨게만 할 수는 없었나보다. 그 친구의 말, "어떻게 할까요?? 제 차에 양주가 한병있는데, 우리 방잡고 밤새 술먹으면 서 놀까요??" 음냐..직접적이군...그랬더니, 한 여자애가 대꾸를 했다. "어머머...여관에는 혼숙은 안되자나요~" 혼숙??? 혼숙이면..남녀가 함께 자는거???? 그 당시 내가 혼숙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은 겨우 이 정도였기에, 난 넘 부끄러워서 암말도 못했다. 이거..어캐 돌아가는 건지...하지만, 나중에 그 친구의 설명을 들었더니, 혼숙이란 것은, 한 방에 세명 이상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고 했다. 그러니, 여자 넷에 남자 둘이면, 한방에 여섯. 또는 방을 두개를 잡아도, 한방에 셋씩...아니면, 남자 둘따로, 여자 넷따로..이렇 게 되니..아무리 아구를 맞추려 해도 안 맞는 것이다. 참..대단한 여자애들이다.. 어캐 그런 것을 아는지... 결국..우린 방배동에 술을 먹으러 갔다. 그 방법밖에 없으니까...그런데, 그 곳에 들어가자 마자, 여자애 둘이 일어나더니, "저희는 이만 가볼께요...짝도 안 맞는데..." 음냐...이건 또 웬 소린지...꼭 짝을 맞춰야 하나?? 나로서는 모두 다 처음 당하는 일이었기에, 도무지 이해가 안되고, 황당한 일 투성이었다. 그렇게..두명은 갔다. 그래서, 남은 것은 그 친구와 나, 그리고 여자애 둘. 나중에 그 친구의 설명을 들 었더니, 원래 그렇게 짝을 맞춰야 한다는 거다. 안그러면, 모든 게 다 꽝이라나? 참..아는 것들도 많다... 거기서, 우린 파트너를 정했다. 좀 쪼그마한 애가 내가 맘에 든다면서 나와 파트너 가 되었고, 그 친구는 키가 작지만, 글래머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큰 애와 파트너를 했다. 난 뭐든지..돌아가는 대로 내버려뒀다. 내가 나서서..누가 좋네..마네 하는 것도 이상했고, 모르는 놈이 설치기도 뭐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우린 술을 마 셨다. 저 여자애들..참 잘도 마신다...화장실 들락거리면서..후후... 그러다 시간이 또 흘러서 거의 새벽 4시 반이 되었다. 내 친구는 "시간이 늦었는데, 이만 자릴 파합시다." 라고 얘기했고, 여자애 하나가... "그러죠..뭐, 그럼, 전 얘네 집에 가서 자야겠네요.." 라고 했다. 난 뭐..그러려니..했는데, 내 친구가 볼때는 말도 안되나 보다.. 지금까 지 들인 시간, 술, 노력이 얼만데, 이제와서 집에 간다니...뭐, 거의 이런 식이었다. 그래서 그 친구는... "에에에에~ 무슨 말씀! 내가 이 분을 집까지 데려다 드릴테니까..당신은 쟤가 데려다 드릴껍니다..." 하고 막 얘기했다. 음냐~ 데려다 줘?? 그러지 뭐... 그러나...여자애들도 만만하지 않았는지..결국..그 밤에, 난 술을 좀 덜 먹었었기 때문에, 방배동으로부터 인천까지의 머나먼 여정을 왕복 한시간만에 해치웠다. 내 려줄때..그녀들은 이렇게 얘기했다. "오늘 고마와 오빠~ 담에 만나~" 음..음...감사의 인사는 언제나 기분이 좋지만...음냐~ 어쨌든 난 다시는 안 볼테니 까..뭐... 그러나, 그게 그렇게만 되는 건 아니었다........... 다음에 계속... jusamos는 항상 최고를 추구합니다!!! 한국인은 jusamos로부터 가장 중요한 정보를 얻습니다!!! 만나면 좋은 친구우우우..jusamos 주세이모스~~~ 기쁨주고~ 사랑받는~ 제이유~ 세이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