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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chaos (수리샛별)
날 짜 (Date): 1994년12월01일(목) 05시19분14초 KST
제 목(Title): 신세대식 내조학 - 남편을 죽이는 여자


제  목 : 신세대식 내조학 - 남편을 죽이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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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고 똑똑한 남편뒤에는 더 잘난 아내가 숨어있다.  또한 신세망친 남자

들 뒤에는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아내가 숨어있다.   어떻게 하면 똑똑한

남편을 만들고, 더  똑똑한 아내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또 어떤 아내의

바가지가 남편을 몰락시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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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여자는 남편의 길을 막고 끝내는 죽이고 만다 ]



  영화 '보디가드'를 보면 그  멋진 남자 캐빈 코스터너와 휘트니 휴스톤은

결국 각자 제 갈 길로 간다.  왜? 서로 사랑하는데 왜일까?  휘트니 휴스턴

이 부른 주제가 속의 가사를 보면 이유를 알 수 있다.



         내가 머문다면 다만 당신 길을 막는 것이에요

         그래서 나는 떠나요.  그러나 알고 있죠

         걸음걸음마다 당신을 생각한다는 걸...

         당신을 언제나 사랑할꺼에요.

         씁쓸하고도 달콤한 추억을....



  이런 의미의 가사다.   우리는 물론 사랑하기  때문에 결혼이라는 형식을

갖는다.  사랑하지 않아도  하는 경우도 많겠지만. 그러나 사랑하기 때문에

할 결혼이 상대방의 인생을 망치게 한다면 그건 잘못된 것이다.  나 때문에

상대방이 기를 못펴고 능력을 발휘 못하고 인생을 보낸다면 나는 죄를 범하

는 것이 된다.



  여자가 결혼을 해서 자신이 하기에  따라 남편을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

다.  성공의 자리에 앉힐  수도 있고 실패의 구렁텅이에 밀어 넣을 수도 있

다.  문제는  여자 스스로가 그걸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데 있으며 깨닫고

있다하더라도 실천을 못하는  데에 있다.  남편의  성취를 훼방하는 아내의

유형을 살펴보자.



[ CASE 1 ] 삵괘이형 - '사사건건 남의 남편  잘났더라'

         - 남의 남편이 잘났으면 남의 아내는 더 잘났다 -



  내 후배 중에 신모라는 친구가 있다.  더 없이 착하고 학교 다닐 때는 공

부도 잘했고 성실하고 잘 생긴 친구다.  이 친구의 인생은 결혼하면서 어긋

나기 시작했다.  같은 교회에서 만난 아내는 처음에는 요모조모 보살펴주고

그의 잘못된 점도 적절히 지적해주고 했다.



  그런데 세월이  갈수록 그의 아내는 바가지가  심해졌고 남편의 무능함을

탓하기 시작했다.  늦게 오면 늦게 온다고 타박이었다.  전에는 봉급날에는

불고기 안주에 소주  한 병 서 洲별 따랐는데  이젠 봉급이 적다고 불평만

안긴다.  누구 남편은 얼마를 버는데... 라면서 다른 남자와 비교해서 자존

심을 긁어놓는다.



  심지어 그 친구 회사에서 주는  점심 식권마저 빼앗아 아침 출근시 한 장

씩 떼어준다고  한다.  그러자 이  친구는 도무지 집에  갈 생각을 않는다.

회사동료들과 어울려 깡소주만 마셔대는 게 저녁일과가 되었다.  그러자 그

의 아내는 더 바가지를 긁어 대고.



  남편이나 아이들을 남과 비교하는  건, 그것이 능력이든 돈이든 성적이든

간에, 대단히 잘못된 일이다.  그것을 관심의 표현이고 잘되라고 하는 소리

라고 주장하는 아내가 있다면 나는 그녀를 삵괭이 같은 마누라라고 부른다.



[ CASE 2 ] 강아지형 - '나는 집지키는 세페트인 줄 아나?'

           - 아내는 집 아닌 가정지키는  파수꾼 -



  흥, 맨날 여자만 집지키라는 법 있어?  이런 주장을 내세우며 친구다, 계

모임이다 뭐다해서 맨날 외출하는 아내.   남편이나 아이들이 집에 와도 반

겨주는 사람없는 집.   아이들은 라면이나 끓여먹고  남편도 덩달아 밖으로

나다니게 된다.



  여자라고 해서 집을 지키라는 법은 없다.  집을 지키는 게 아니라 가정을

지키는 것이다.  영어로도 House와  Home은 다르지 않는가?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남편은 밖에서  일을 하고 아내는 집안일을  하는 게 보통의 경우고

상식이다.



  집에 왔을 때, 가정에 되돌아왔을 때 아내가, 엄마가 없으면 남편과 아이

들의 가슴에는 찬바람이  분다. 더구나 아파트에 산다면  더 하다.  열쇠로

문을 따고 들어서면 어두컴컴한  공간만이 맞이한다.  아내의 자리, 엄마의

자리는 그만큼 남편과 아이들에게 소중하다.



  아무리 사회활동이 좋고 계모임도 좋지만 적어도 퇴근 시간만큼은 집에서

남편을 맞이해야 한다.  가정은 사랑하는 사람이 돌아오는 곳이다.  가정에

서 따뜻함을 못느끼는 남편은 회사에 가서도 제대로 기를 펴지 못한다.



[ CASE 3 ] 하마형 - '아, 피곤 피곤해!'

         - 게으르고 살찐 아내를 좋아하는 남편을 없다 -



  처녀 시절에 그토록 탄력있고  맵시있던 아내는 아이를 한둘 낳은 후부터

완전히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부시시한 머리칼로 눈꼽낀 채로 밥상을 차

린다거나, 허리 둘레와  엉덩이 둘레와 비슷해졌다거나, 집안이 엉망인데도

정리할 줄 모르고 지낸다거나 한다면 그런 마누라는 하마와 다름없다.



  남편앞에서 하품을 쩍쩍해대거나  설거지는 나 몰라라하고 TV연속극에 정

신빠져 있다거나 한다면 남편에게서 더 이상 애정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

다.  날렵한 아가씨에게 남편의  눈길이 가는 건 당연지사다.  그래놓고 남

편의 바람끼를 탓할 수는 없다.



  아내가 이러니 남편인들  뭐를 제대로 할 수  있겠는가? 사랑은 남자에게

가장 큰 힘을 주는 무기이며,  아내에게서 사랑을 못 느끼는 남자는 옆길로

새기 마련이다.



[ CASE 4 ] 호랑이형 - '뭐, 남자만 잘났니?'

        - 집안에서 주눅들면 밖에선 뭘할수 있을까? -



  한마디로 남편보다 잘난 여자고 남편을 호령하고 둥귀에 올라타서 군림하

는 여자다.  이런 아내는  사회활동을 통해서는 인정을 받을지 모르지만 남

편의 기를 꺾어놓기 마련이다.



  옛날의 아내보다 요즈음의 아내가  점점 무서워지고 있다.  여권신장이니

남여평등이니 하는 미사여구를 핑계 삼아 남편을 기죽인다면 서로가 불행해

진다.  안 그래도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는 남편을 집에서 까지 설설기게 만

들어야 되겠는가.



  호랑이형 마누라 중에도 스스로를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

난 잘하고 있어.  남편이 저렇게 착하게 된건 다 내탓이야.  남편이 착해야

집안이 평안하고 회사에서도 착실히  일하고 하지.  아, 우리집은 평화로운

곳이야.  아, 난 정말 잘났어!



  호랑이 마누라들이여 남편은 결코 토끼가 아니다.



                                       [ 자료제공  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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