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jusamos (주세이모스翕) 날 짜 (Date): 1994년11월23일(수) 20시15분43초 KST 제 목(Title): ** 세번째 선...3 ** 키는 160이 채 될까말까에, 좀 띵띵한 몸...거기에 미니 스커트.... "엄마, 내 신발..내 신발 어딨어?" 음냐~ 저 키큰애가 아니군...내 이럴 줄은 알았지만, 그래두 쟤 정도는 되야지.... 그러나, 난 내색하지 않고 그녀가 신발을 찾아신는 것을 보고 있었다. "얘! 으이구~ 그런 치마좀 입지 말랬더니...얘가 이렇게 말을 안들어..." 그 애 어머니는 그렇게 말씀하셨다. 아무렇게나 입음 어때요? 어차피 꽝인데.... 아냐..그래두 뭔가..좀 마음에 드는 구석이 있을꺼야....나는 스스로 이렇게 위로했 다. 그녀가 현관문을 나설때, 난 "그럼, 잘 다녀오겠습니다. 9시 이전에는 보내드리죠... :)" 하고는 안심시키고 그녀를 데리고 나왔다. 저녁은 이미 먹고 만나는 상태였기에, 난 그녀를 데리고, 강남역의 한 카페로 갔다. 거기서는 항상 뮤직비디오를 틀어준다. 그 카페 이름은 gebe... 우린 그 카페에 들어가서 마주 앉았다. 이 카페는 탁자가 무척 낮아서, 겨우 무릎 높이까지만 온다... 우린 몇마디 각자의 신상에 대해 얘기했다. 지금 졸업반이란다..한양대 미대인데, 한달 후면 졸업작품 발표회가 있어서, 오늘 겨우 시간을 냈다고 했다. '으이구..시간 내지 말지...괜히 시간 내서, 니 동생이랑 깨졌자나' 난 막 이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디게 허리가 아팠다. 난 원래 어딜 가나, 비스듬이 앉아있다. 거의 누웠다고 하는게 더 옳게 표현한 거다. 그래서 난, "저...전 원래 좀 비스듬이 앉거든요. 왠지 허리가 아픈데, 그래도 될까요?" 라고 허락을 구했다. 당연히 그녀는 좋다고 했기에, 난 그렇게 앉았다. 그런데, 내가 그렇게 앉자마자 그녀의 태도가 이상했다. 마치..내가 그 치마속을 훔 쳐보려구 그래서 막 피하는 것처럼 안절 부절이다. 난 '별걸 다 걱정하네...나..참. 까구 보여줘두 안본다!' 라구 생각했지만, 그렇게 말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좀 불편하신가보죠? 그럼, 제가 옆자리로 옮길께요." 라고 얘기했다. 여기서 옆자리라고 해서 놀래신분들은 오해를 풀어주시기 바란다. 우린 90도 각도로 앉았다. 이렇게 하면, 내가 절대로 그 치마속을 보려고 하는게 아 닐테니..그녀가 안심을 하겠지...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다음에 계속... jusamos는 항상 최고를 추구합니다!!! 한국인은 jusamos로부터 가장 중요한 정보를 얻습니다!!! 만나면 좋은 친구우우우..jusamos 주세이모스~~~ 기쁨주고~ 사랑받는~ 제이유~ 세이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