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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jusamos (주세이모스翕)
날 짜 (Date): 1994년11월21일(월) 15시50분14초 KST
제 목(Title): ** 두번째 선...2 **





음냐...큰일이다...속상한다...


        "저...담배좀 펴도 되요??? 그리고, 이건 절대로 비밀이예요. 집에서는 전혀

        모르시거든요... :) "


집에서는 내가 담배피는 것을 전혀 몰랐고, 난 들키지 않으려 무척 애를 썼었기 때문

에, 아버지 친구분의 따님인 그녀앞에서 그런 토를 달았다. 뭐, 남자가 담배 좀 핀다

는데, 설마 안된다고 하겠냐...하는 생각에...그런데,


        "안돼요!"


라고 말하는 것이다. 으...장난처럼 말했지만, 그 말을 들으니 디게 황당했다. 뭐,

난 여자가 안된다면 안 피니까...거의 끝까지 뽑혀나왔던 내 담배는 도루 고개를 쳐

박을 수 밖에 없었다.


약간의 얘기를 더 한 후에...난,


        "저..배고프시죠?? 요 위에 열빈이란 데로 갑시다. 거기 유산슬밥이 참 맛

        있거든요..."


선본 첫날 밥먹는건 딱지를 의미한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었지만, 그녀는 전혀 몰랐

고, 사실 딱지를 알고있던 말던 난 배가 고팠기 때문에 먹어야만 했다. 난 점심을

11시 30분에 먹기 때문에, 밤 8시가 된 시각에 저녁을 안 먹게 되면 기운이 하나도

없고, 이 만남 자체도 흐지부지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쟈뎅을 나오니 밖이다. 여기서는 펴도 되겠지...연기가 그녀에게 가는 것은 아닐테니

까....



        "여긴 밖이니까 펴도 되죠???"


        "안돼요~"


윽! 또 안된다니....이럴 수가...이 여자애는 안돼요..란 말 밖에 못하나??? 그것도

첨 본 사람한테...내가 부담이 없어서 그런가??? 아니면, 워낙 똑 부러지는 앤가??

아니면, 진짜 "안돼요"란 말만 하는 애 아냐?? 그럼, 나중에 내가 프로포즈를 하면,


        "안돼요~"


그래도 불구하고 결혼해서 첫날 밤에 접근하면,


        "안된다니까요~"


이러는 건 아닐까? 으....



난 다시 담배를 집어넣었고, 열빈으루 갔다. 거기서 유산슬밥을 먹었다. 난 맛있게

먹었고, 막 맛있죠?? 라고 세번을 물어봐서 어거지로 맛있다는 대답을 받아냈다.

물론 맛있지만...헤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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