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nacht (꿈을꾸는밤翕) 날 짜 (Date): 1994년11월19일(토) 23시42분09초 KST 제 목(Title): 나의 바보같았던 사건 하나... 미국에서의 마지막 날... 난 비행기를 타야만 했었다. 모두들 아시다시피... 비행기를 다기 위해선 재확인을 해야하는 것이고.. 이것이 없을 경우,그 다음 사람이 리스트에서 올라와 원래의 좌석을 차지하게 되는 것이다. 당시는 해외여행 성수기였고, 난 병역문제 때문에 꼭 그 날에 돌아왔어야 했다. 하지만... 난 일부러 재확인을 하지 않았다. 아니...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았었다. 그녀와 조금이라도 오래 함께 할 수 있다면... 그리고 그 날,계획대로(?) 비행기를 놓쳤다. 그 날밤...그녀와 난 공항의 의자에 쪼그리고 앉아서 밤을 지새워야만 했었다. 그녀의 피곤하면서도 아닌척하고 참고있었던 얼굴이.. 너무나도 고마웠다..날 위해서... 아버지의 도움으로 다음 날은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다. 사랑이란 때론 그런 것일까? 나도 나 자신이 무책임 했었다는 것은 안다. 하지만...그런 것... 모르겠다...말로 쓰자니 좀 그렇군. 여하튼...제 기분...아시겠죠? 후훗... 오늘도..그녀를 그리며... 지금쯤 잠에 포옥~빠져서 내 꿈을 꾸고있을텐데... == 단기 4327년 11월 19일 늦은 11시 42분 --'--{@꿈을 꾸는 밤@}--,-- == 별을 헤매던 아이는 매일 소녀를 찾아갔어요.소녀는 잊고 있었던 소년과의 아름다운 추억과 꿈들을 기억했답니다.그 때,아이는 소녀에게 손을 뻗었고, 소녀는 손을 뻗어 아이의 손을 잡았어요.순간,빛과 함께 소녀는 원래의 귀 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와 아이에게 웃음을 지어주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