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idsine ] in KIDS 글 쓴 이(By): eternity (invariant) 날 짜 (Date): 2000년 5월 2일 화요일 오후 03시 57분 30초 제 목(Title): 이제야 이별에 동의하는 나의 사랑 "사랑은 이제 없습니다. 그사람이 내 마음속에 들어오던날부터 내 곁을 떠난 그날이후로 나의 시간은 멈추어 있습니다....그 사람을 보내고 사람들에 떠밀려 집까지 돌아오던 날,정신없이 달려와 문앞에서 참았던 눈물 쏟아버리고 아무일 없듯이 집에 들어와 들었던 그 노래가 오늘 무척 듣고 싶습니다.사랑의 양면성을 알고는 있었지만 짧은 순간에 기쁨과 슬픔을 내게 주었던 그사람을 이젠는 잊을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내리는 눈이 녹듯이 살며시 내눈에 스며드는 눈물처럼...나의 리트머스 시험지같았던, 그렇게 자연스레 나의 가슴에 스며들었던 그사람을 이제는 잊을것도같습니다 " 웹에서 빛과 소금의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를 찾다가 신청사연을 보게 됐다. 내 멈춰진 시간은 언제부터 다시 흐르게 될까 * Estrella del Amanec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