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lolol (-_-)_)_)_)) 날 짜 (Date): 2007년 6월 6일 수요일 오후 12시 15분 52초 제 목(Title): 마지막수업 dc펌 - 프랑스-프로이센 전쟁에 패한 프랑스..프랑스에서 프로이센의 독일제국 영토로 다시 편입될 알자스 지역의 마지막 프랑스어 수업광경을 그린 알퐁스 도데의 "마지막 수업" 이제 프랑스어 수업은 오늘이 마지막이라며 눈물흘리는 학생들 수업을 마친 선생은..칠판에다.. "프랑스 만세"라는 글을 써놓고 나가는데.. 알자스..스트라스부르..(독일명 슈트라스부르크)라는 도시로 유명한 프랑스의 독일인지역.. 원래 신성로마제국하의 독일인의 독일어 지역이었지만.. 절대왕정을 이룩한 프랑스에게 점령당했고.. 프랑스의 루이 14는 알자스사람들을..프랑스지배하의 독일인들이라고 불렀지. 이들은 독일의 관습에 독일어 사용을 하는 독일사람들이었지만.. 훗날 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 패하고 예전에 점령했던 이 독일인 지역을 다시 독일제국에 돌려주어야하는 상황을 배경으로하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극우작가 알퐁스 도데의 이 소설 "마지막 수업"의 아이러니함과 황당함은 ...(즉 소설속에 나오는 알자스 지역 학교 어린이들은 일상생활에서 독일어를 쓰는 애들이란 말이다. 그들은 독일식 집에서 독일식 생활 습관을 간직한채 살고있는 사람들) 그후 스트라스부르는 1차대전 패전으로 다시 프랑스령으로 되고...2차대전시 히틀러에의해 독일로 편입..2차대전 패전후 다시 프랑스령이 되어.. 현재는 프랑스내의 독일어지역으로 남아있음..(아스날의 프랑스 국적의 감독Wenger 감독..즉 벵거 감독도..그 성에서 알수있듯 독일계 즉 이 지역 출신의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