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ssanai (이젠 간다.) 날 짜 (Date): 1994년09월10일(토) 12시08분54초 KDT 제 목(Title): 고대사의 비밀을 풀려면... 고대사의 비밀이란 말에 어떤 외경심이나 의구심을 갖는이들은 먼저 왜 비밀이란말을 쓸수밖에 없었는가만� 이해해야한다 그것은 첫째 사료가 절대 부족하기 때문이다. 둘째 간간이 있는 사료의 해석에 지나치게 주관이 개입되어 있기때문이다 셋째 간간이 있는 사료라도 처음 작성항 주체의 의지가 거기에 스며 있기 때문이다 넷째 사료의 해석에 일정한 양식의 사고가 강제로 오랜세월 이입되어 왔기때문이다 다섯째 사료의 해석에 대한 무지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등등 여러 여러가지 상황하에 온갖 주장이 난무하는 까닭에 부득이 고대사 이해에 혼란스러움이 가중되는 탓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료와 주장을 대할때 먼저 우리가 염두에 두어야 할것은 우리는 인간이며 그러기에 소리를 낼줄 알며 그소리를 문자로 옮길줄 알고 또 문자에 의해 우리의 소리가 제약을 받는다는 사실이다 왜 이런 말을 하는가 하면 고대사를 이해하기에 앞서 각종 사료에 적힌 문들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데 이는 왜곡된것이든 사실이든 무언가,혹은 어떤 의지가 거기에 스며들어 있기 때문이다라는 것을 먼저 이해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인간이기에 가질 수밖에 없는 일반적 속성을 장기간 그속ㅌ봉� 형성에 영향을 주어온 자연과 환경과 밀접하게 연결시켜서 파악하여야만 제대로 되ㅏㄴ 그 강시의 사람사는 이야기를 재구성할수 잇기때문이다. 이러한 점에서 볼때 고고학이라는 것은 바로 사람의 당시의 생활환경을 읽을 수 � 해 주는 유용한 도구이긴 하나 이로 인해 단편적 양상을 읽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가질 필요가 잇고 인류 문화학이라는것은 이 고고학적 성과를 일정 부분 반영하여 성립하게 되기에그 적용에 있어 상당히 조심스러워야 하며 또한 실증주의라는 것 역시 이러한 오류를 범할 확률이 매우 높을 수 있음을 유의해야한다. 따라서 비교적 장기간 고정성이 있는 대상들을 파악해 그 대상들에 스며든 것을 읽어낼 경우 비교적 객관적으로 당시의 인간의 삶에 근접하게 되는데 이러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각종 사료에 나타난 지명,인명,지형,기후환경, 천체현상,사건등을 종합적으로 재구성해야하는 방대한 노력이 요구된다. 먼저 지명과 인명등을 언급하자면 일반적인 인간의 속성상 거기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여 생성되고 또 문자나 언어가 틀려도 같은 의미를 갖는 속성이 잇고 어떤 집단의 이도이나 민족의 이동에도 그 의미가 � 같이 붙어다니는 건袖� 디기 때문인데 에를 들자면 평양이라는 지명이 유독 지금� 북한 평양만이 아니라 아주 오랜고개의 중국땅 여기저기에 산재해 있고 또 지금도 하국,중국,일본 등 여러나라에 존재하고 잇다는 사실을 들 수 있겟다. ---------------------------------------------------------------- 오늘은 여기서 끝내고 시간 나는대로 "고대사의 비밀을"풀기위한 노력을 쏟아보고자 한다...제군들...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