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snuiwa (큰바우얼굴() 날 짜 (Date): 1996년05월12일(일) 12시37분18초 KDT 제 목(Title): 우리 역사와의 대화를 읽고... (2) 그 다음에는 歷史의 歪曲된 點을 생각해 보았다. 어렸을 때 우리 는 주위의 어른들의 對話를 듣고 자라면서 우리 민족의 역사라고 하면 항상 北方의 遊牧民族의 南方의 倭賊의 侵奪을 당하면서 항상 이에 대해 적절한 대응을 못했으며, 事大主義에 대한 羞恥心이나, 朝鮮時代에 있어서의 수많은 黨派싸움, 그리고 다른 사람을 잘 헐뜯 고 분열이 잘되고 한국인은 일제의 식민지 통치를 받을 수 밖에 없 다는 생각을 떠올리고는 했다. 前世代의 잘못된 歷史意識의 대물림 에 대한 우리 국사교과서의 對應은 매우 매우 微溫的이었고 구체적 으로 우리가 어떻게 이를 극복해야할지는 설명해 주지 않았다. 또한 친일파인 지도층이 得勢하던 시기의 내용과 軍事獨裁時期의 교과서 내용은 한쪽만의 사실전달이나 정권 美化에 그쳤고 그것을 정답으 로서 가르치고 誘導했다. 民族史的인 正統性을 프랑스의 경우와 같 이 못세운 우리로서는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역사학자들의 방관과 또한 權力者들의 역사학자들에 대한 탄압은 이러한 왜곡된 현실을 하나의 사실로서 굳히는데 큰 役割을 하였다. 그러나 여기서 국정교과서 내용의 개정이나 親日派와 군사 독재정 권의 권력자들을 처단하자는 말을 하려는 바는 아니다. 단지 나는 개인적인 생각에 어서 서둘러서 한국사 연구가 우리 민족의 올바른 개성과 그 正統姓을 찾는데에 큰 기여를 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것 을 말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구체적으로 일제시기에 강요 된 植民史觀이란 무엇인가를 확실히 파악해야하겠고, 그에 대한 충 분한 이해 그리고 설명으로서 앞으로의 세대에 있어서 발전적인 역 사 연구 성과를 물려주고 세계 속의 우리를 바르게 알게 하며, 相對 方에 대한 지나친 憧憬이나 혹은 敵對感으로부터 해방하여 좀더 냉 철한 현실판단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우리가 해야할 또다른 사명은 傳統의 단절에 대한 반성과 그 끊 어진 고리를 다시 연결하는 일일 것이다. 실제로 내자신의 우리 文化 傳統에 대한 단절의 경험을 한 때는 수업 후에 서울 大學校 奎章 閣의 전시를 보러 갔을 때였다. 거기서 본 각종 문헌자료 등은 우리 에게 生疎함과 함께 우리의 조상이 그 정도로 높은 수준이었는가하 는 의구심까지 느낄 정도였다. 우리는 그만큼 자신의 文化에 대해서 알지도 못했고, 또 무지의 상황에서 자신을 깎아내리기에 여념이 없 었던 것이다. 역사를 이해하기 전에 먼저 우리의 역사를 제대로 알 필요가 있고, 그 작업 중에서 우리 자신 속에 축적되어 있는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 W-A-N-T-E-D **** May God be always with me............. _ |\ |\ /| _ 이제 전설이 실현될 시간이다......... | | /| | | | 큰인물, 큰사랑을 위하여......... (^.^) (@_*) (^_~) 큰바우얼굴.co. & snuiwa.co. >@< >~< -o- Since 19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