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hl1sul (HL1SUL) 날 짜 (Date): 2006년 8월 6일 일요일 오전 07시 13분 22초 제 목(Title): Re: 황해바다밑 고조선을 찾아서 제가 아는 것이 없지만 다음 이야기를 보면 단군릉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갑자기 날조되어 세상에 나온 것은 아닌듯 하군요. http://www.khistory.or.kr/visit/read.asp?num=7&page=3 강동군에 큰 무덤이 엄청나게 많다고 들었습니다. 저의 할머니 고향인 한왕리만 해도 지명 자체가 암시하듯 왕릉이 굉장히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다 고조선의 임금님 무덤이라고 알고 있었고요. 일제 시대에 일본인들이 와서 측량하고 발굴했다는군요. 진짜인지, 유물을 몰래 빼돌렸는지 알 수 없지만, 특별히 나온게 없었다고 합니다. 이런 강동군의 무덤들이 현재는 학계에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 궁금하군요. 눈에 빤히 보이는 무덤군이 그냥 잊혀진다는 것을 있을 수 없고, 후대 사학자들에 의해 무언가 밝혀진게 있을텐데 말이죠. 저는 이에 대해 전혀 들은 바가 없습니다. 정말 고조선 왕릉들인지, 아니면 후대의 것인지. 전문가님들의 생각이나 정보를 듣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