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snuiwa (큰바우얼굴() 날 짜 (Date): 1996년05월01일(수) 13시05분12초 KST 제 목(Title): 정도전의 생애와 사상 (5) 3. 哲學.倫理思想 (1) 排佛·崇儒 정도전의 일반적인 평가 중에서 그가 經世家이면서 理想的 倫理道 德主義者이고 열렬한 排佛主義 性理哲學者라고 것이 가장 많다. 확실 히 그가 얼만큼 성리학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지 만, 그가 經世家이면서 排佛主義者 {{ ) 순전히 思想的으로 본다면, 鄭道傳은 佛敎를 전면적으로 부정한 것은 아니었다. 또한 이 와 대응해서 無學을 비롯한 승리들도 또한 유학을 배척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 두 부류 의 협력인 儒佛一致가 당시 여말·선초의 사상계에 있어 大勢였다. 그리고 정도전의 심 도있는 불교비판은 오히려 불교에 대한 이해가 깊었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한다. 따라서 앞으로 거론되겠지만, 그의 排佛思想은 어디까지나 정치적인 차원에서의 面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韓永愚, 1983, {朝鮮前期 社會思想硏究}, pp. 153∼155.; 한국사특강편찬위 원회편, 1990, {한국사특강}, pp. 123∼124. }} 이었다는 점은 그 동안 많이 부각 되어서 이미 일반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그래서 일단은 이러한 차원에 서 우선 여기서는 배불적인 입장과 그의 경세적인 사상을 며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먼저 고려말의 排佛 운동의 흐름을 살필 필요가 있다. 불교 사원의 폐단에 대해서는 익히 알려진 바여서 여기서는 생략을 하 고 그 폐단에 대한 비판이 어떤 식으로 전개되었는 지 살펴보도록 한 다. 불교에 대한 반대 운동은 첫째 온건한 불교 비판의 입장과, 둘째는 철저히 배척하는 입장 둘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온건한 비판 부류는 불 교의 교리 그 자체를 철학적으로, 그리고 이론적으로 이색 과 정몽주는 대표적인 인물로 한편으로는 불교를 믿고 있었다. 두 번째 부류는 승려와 사원의 사회, 경제, 윤리상의 폐해를 적극 비판하고, 승 려와 사원의 경제적 기반을 약화시킬 것과 승려의 還俗과 充軍을 주장 했다. 정도전과 조인옥, 윤소종, 조준 등 조선 왕조의 개국공신들이 바 로 그들이다. 특히 정도전은 그 배불운동에 있어서 가장 앞서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그는 사회, 경제 윤리적인 차원 뿐만이 아니라 哲學的육� 理 論的인 차원에서 불교철학을 비판하였다. 그 대표적인 저술 {{ ) 여기서는 생략되었지만, 이 밖에 {心問·天答}이란 글이 있다. 이 책은 '善惡應報'의 원리 를 성리학의 입장에서 설명한 것으로 선과 악의 결과로서 왜 그때그때마다 그에 합당한 福과 禍가 뒤따르지 않는가에 대한 물음과 그 대답이다. 여기에 대해 정도전은 인간이 항상 善行만을 행하지 못하거나, 善惡의 행위에 반드시 합당한 福과 禍가 따르지 않는 현상의 이유는, 물욕을 비롯한 氣의 작용 때문이며, 또한 그러한 氣의 성격상 불변하지 않고 변화하므로 그 氣의 작용은 일시적이고, 따라서 장구한 시간 속에서 불변적인 理가 그 常道를 다시 얻게 되어 福善禍淫(惡)의 원리가 지켜지게 된다고 답한다. 이 저술은 불교의 근본 문제를 성리학적인 접근으로 대체하면서 간접적인 排佛論의 효과를 거두갉 받기도 한다. 하지만, 다른 평가도 함께 내려질 수가 있는데 가령, 유불선 의 교류 속에서 불교의 영향을 받고 쓴 것일 수도 있고, 혹은 유배된 곤궁한 자신의 처 지를 위로하면서 정당화한다는 의미에서 쓰여졌다는 평가도 또한 동시에 가능하다.; 韓 永愚, {朝鮮前期 社會思想硏究}, pp. 151∼152.; 정대한, 1992, {조선조 성리학 연구}, pp. 11∼14.; 韓國哲學會, 1992, {韓國哲學史}, pp. 131∼134. }} 로 {心· 氣·理抱. 내용을 보면, 心難氣는 心이 氣를 비난한 것이고, 氣難心은 氣가 반대로 心을 비난한 것이고 理諭心氣는 理가 心과 氣를 敎諭한 것이다. 여기서 心은 主心說을 바탕으로 한 佛敎를 말하며, 氣는 主氣說·養氣說 을 주장하는 道家, 그리고 理는 主理說을 바탕으로 하는 性林各� 가리킨다. 이는 불교의 主心說과 도가의 主氣說의 오류를 상호비판하게 하고 성리학의 입장에서 이 양자의 오류 를 비판하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이 책에 대해서 불교를 순전히 主心說인 觀念論으로만 파악하고 도가를 순수한 主氣說(唯物論)만으로 파악하는 것은 소박한 견해일 뿐이라는 반론이 최근에 나오기도 했다.; 韓永愚, 1989, {鄭道傳思想의 硏究}, p. 52 참조. }} (3편)과 太祖 7년에 저술된 {佛氏雜辨 {{ ) {佛氏雜辨}; 20개의 항목으로 되어 있으며 여기서 몇 가지를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 다. ① 佛氏輪廻之辨; 주자학에서 理와 대립하는 氣는 분명히 質料性이 강하다. 따라서 質料는 언젠가는 소멸하게 되는 有限者이다. 인간의 魂魄이 氣인 이상 有限하여 소멸하 기 마련인데 어째섀� 佛 氏因果之辨; 불교에서는 生時의 應報를 받는다고 하지만 인간의 모든 차이와 차별은 모 두 타고난 氣의 差別性에 있지 선악으로 인한 報應果에 있지 않다. ④ 佛氏作用是性之 辨: 불교에서는 作用을 性으로 했는데, 정도전은 性은 理이고 作用은 氣라는 생각을 따라 氣라는 形而下者로서 性이라 하는 데에 대해 비판했다. ⑦ 佛氏毁棄之辨: 人倫을 무시하 는 불교는 農耕的 家族主義社會 秩序를 파괴하는 중대한 문제이고 現實社會에 부적당하 다. ⑧ 佛氏慈悲之辨; 불교의 자비는 博愛主義인데 이러한 것은 家族主義的 신분사회를 파괴하는 것이다. ⑭ 儒釋同異之辨; 불교의 주장은 古人의 明德.新民의 實學을 어지럽히 며, 虛無主義的 佛敎는 實學이 아니다. }} }(19편)이 있다. 특 히 {佛氏雜� 으뜸의 수준을 차지한다 {{ ) 鄭道傳의 排佛思想은 그 정도를 넘어서 비판을 위한 비판으로 나가기도 한다. {三峯集} 卷之九 事佛甚謹年代尤促에서는 제목 그대로 부처 섬기기를 극진히 할수록 王이나 王朝 의 年代가 단촉되었다는 주제를 가지고 있는 글이다. 여기서 鄭道傳은 韓愈의 諫하는 것 을 인용하면서 漢明帝 이후 불교가 들어오면서 그 후에 난리와 亡함이 심히 거듭되면서 宋, 齊, 梁·陳, 魏는 부처를 더 근실히 섬겼지만 나라의 年代는 점점 오래 가지 못하고 短命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梁武商은 48년이나 王에 있었으나 불교를 믿고 복을 구하다 가 오히려 세 차례나 몸을 버렸으며 마침내 侯景의 핍박으 받아 臺城에서 굶어죽었음을 예로 들어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설명은 불교를으며, 또한 반대의 예도 많이 존재함은 여기서의 정도전의 논지가 약함을 보여주게 된다.; 鄭之相 外 譯, 1972, {鄭道傳·權近} 韓國의 思想 大全集 6, pp. 194∼195 참조. }} . 그러면 이제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 도록 한다. A.'生生無窮'說 정도전은 宇宙萬物의 근원은 太極이며 太極에서 우주만물이 生成되 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또한 佛敎의 輪廻說을 비판하고 있다. 蓋未有天地萬物之前 畢竟先有太極 而天地萬物之理 已渾然具於其 中 故曰太極生兩儀 兩儀生四象 千變萬化 皆從此出 ({佛氏雜辨} 佛 氏眞假之辨) (天地萬物이 있기 전에 필경 먼저 太極이 있어서 天地萬物의 理 가 이미 그 속에 渾然히 갖춰져 있다. 따라서 太極은 兩儀 {{ ) 陰과 陽을 말한다. }} 를 낳 }} 을 낳으며, 천만 가지의 變化는 여기서 나온다.) 그러면 陰과 陽을 어떻게 太極이 낳는가? 정도전을 다음과 같이 설 명하고 있다. 人·物之生生而無窮 乃天地之化 運行而不已者也 原夫 太極有動 靜而陰陽生 陰陽有變合而五行具 於是 無極太極之眞 陰陽·五行之 精 妙合而 人·物生生焉 其已生者 往而過 未生者 來而續 其間不 容一息之停也 ({佛氏雜辨} 佛氏輪廻之辨) (人·物은 생겨나고 또한 생겨나서 無窮히 계속된다. 이는 天地 의 變化가 運行을 그치지 않는 까닭이다. 대저 太極에는 動과 靜이 있어서 陰陽이 생겨난다. 陰陽은 變合함이 있어서 五行 {{ ) 水, 火, 木, 金, 土를 말한다. }} 이 갖추어 진다. 이에 無極太極의 眞과 陰陽과 五行의 精이 오묘하게 合해지 고 나가 버리고, 생기지 아니한 것이 뒤를 이어서 계속되어 생겨나며, 가버림과 계속되는 것 사이에는 한 순간의 정지도 용납되지 않는 다.) 정도전은 위에서 말한 生生而無窮의 實例로 인간의 호흡과 공기와 초목의 성장, 우물 속의 물, 그리고 곡식의 파종과 수확을 예로 들면 서, 한번 나간 것이 다시 돌아오지 않으며 그런데도 끊이지 않고 계속 되거나 혹은 점점 점진적으로 늘어나는 것을 서술하고 있다 {{ ) {佛氏雜辨} 佛氏輪廻之辨. }} . 이러한 생각은 곧 우주 만물은 음양과 오행에 의해서 끊임없이 창조되고 소멸 하는 것이며, � 변화 속에서 끝없는 그리고 점진적인 무한진보를 한다 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은 死者의 復活을 불가능하고 언제나 새로운 생명이 창 조된다는 맥락으로 이해된다. 즉 人·物이 생성할 때 陰陽과 五行의 '氣'가 變合하고 聚해서 萬物의 '形質'과 '神氣'를 형성하는데 {{ ) {佛氏雜辨} 佛氏作用是性之辨 '氣之 聚者 爲形質 爲神氣.' }} , 여 기서 形質은 곧 可視的인 形象을 의미하는 것이고 人間에 있어서는 體 ·體魄·魄이라고 한다. 神氣는 精神現象을 의미하는 것으로 神·精神 ·魂이라고 한다. 즉 人間이나 萬物은 精魄과 魂氣로 구성되는데 인간 이 죽는다는 것은 精魄과 魂氣가 分離·分散되는 것을 의미하며 精魄 은 땅에 남아서 소멸되고 혼기는 하늘로 사라져 버리는 것이어서 이 둘은 다시 결합되어 人·物이 생성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위의 내용은 鄭道傳의 排佛的인 思想에 있어서 이는 가장 중요한 부분을 이루는데, 불교의 輪廻說에 의하면, 인간의 肉身이 죽어 없어져 도 精神만은 永生不滅해서 來世에 가면 다른 형태를 띠고 再生한다고 은 形體와 精神이 모두 氣에 의해서 생성되고, 氣 가 聚해서 形體가 생겨나면 그에 따라 精神이 발생하며, 氣가 離散 하여 形體가 없어지만 그에 따라 정신도 없어진다는 입장에서 불교의 윤회설에서 주장하던 精神不滅說을 부정하고 있다. 또한 정도전은 당 시의 농업 생산력 발전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설명하면서 불교의 윤회 설에서는 항상 윤회의 순환을 거치기 때문에 농업생산량이 늘지도 줄 지도 않겠지만, 실제로 현실에서는 농산물의 수확량이 늘고 있는 걸이 현실이라는 식으로 불교의 윤회설을 비판하기도 한다. B.佛敎의 因果應報說 批判 앞에서 宇宙萬物의 생성 원리를 살펴보았다. 그러면 만물의 생성에 있어서 형태나 성질에 있어서 동일하지 않은 차별이 생기는 이유는 무 엇인가? 정도전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夫所謂陰陽·五行� 故其氣也有通塞·偏正· 淸濁·厚薄·高下·長短之異焉 而人·物之生 適當其時 凍逸修�通 者爲人 得其偏且塞者爲物 人與物之貴賤 於此焉分 又在於人得其淸 者知且賢 得其濁者 愚不消 厚者富而薄者貧 高者 貴而下者賤 長者 壽而短者夭此其大略也. ({佛氏雜辨} 佛氏因果之辨) 이른바 陰陽·五行이라는 것은 교대로 運行하는데 그 운행의 度 數가 參差不齊(길고 짧거나 또는 서로 드나들어서 가지런하지 못 함)하다. 그런 까닭에 氣에는 通·塞, 正·偏, 淸·濁, 厚·薄, 高· 下, 長·短의 차이가 나타난다. 人·物이 생성될 적에는 그 때를 잘 만나서 [氣 중에서] 正·通한 것을 얻으면 人間이 되고, 偏·塞한 것을 얻으면 物이 된다. 人間과 物의 貴·賤의 차이는 여기에서 나 뉘어지는 것이다. 또한 人間內에 있어서도 [氣 중에서] 淸한 것을 받은 사람은 智 者와 賢者가 되고, 濁한 것을 받은 사람은 愚者나 不肖者가 된다. 厚한 氣를 받은 사람은 富者事� 사람은 貧者 가 된다. 高氣를 받은 사람은 貴人이 되고 薄氣를 받은 사람은 賤 人이 된다. 長氣를 받은 사람은 壽하고, 短氣를 받은 사람은 夭折한 다. 이것이 그 대략이다.) 이 내용은 곧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인간과 우주 만물이 차 등이 생기는 것은 바로 氣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다. 그리고 인간은 그 氣 중에 가장 우수한 것을 받은 것이고, 동물과 식물은 그렇지 못한 것이다. 그런데 같은 인간이라도 그 처지는 똑같지 않은데 그 이유는 또한 사람마다 각기 받은 氣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物에 경 우도 氣의 적용은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설명은 위 인용문에서도 나오 고 있다. 결국 인간이 陰陽·五行의 氣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인간 내부의 불평등이 나타나는 것이 바로 이때문이며, 인간의 吉凶, 禍福도 모두 이喚瘟� 있는 것이다. 이러한 논리에서 그는 불교 의 因果應報說을 반박한다. 佛敎에서는 인간의 吉凶禍福과 疾病 그리 고 人間과 物의 差等 등이 모두 人間과 愍� 살아있었을 때 행한 善과 惡에 연유한 '因'과 그에 대한 보응으로서 저세상에서 받는 '果'에 의 해서 이루어진다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 그의 설명에 따르면 인간의 모든 운명은 모두 氣의 차이일 뿐이고 결코 인간이 행한일에 대한 결 과가 아니라고 반박하고 있다. 鄭道傳은 위와 같은 우주관과 인생관을 주장하면서 운명론에는 빠 지지 않도록 하고 있는데, 이는 그의 우주관에 유교적 합리성과 도덕성 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는 氣에 의해서 운명이 결정된다는 숙명론을 벗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극복 노력을 하고 있고 또한 실천윤리사상으로 생각을 전개한다. 聖人設敎 使學者變化氣質 至於聖賢 治國者 轉衰亡而進治安 此聖 人所以 陰陽之氣 以致參替之功者. ({佛氏雜辨} 佛氏因果之辨) (聖人이 敎化몽堪볜� 하여금 氣質을 변화시켜 聖人에 이르게 할 수 있으며, 治國者로 하여 衰亡을 轉化시켜 治安을 이루 게 할 수 있으니, 이는 聖人이 陰陽의 氣를 돌이켜서 參替의 功을 이루기 때문이다.) D.儒·佛의 反倫理性 비판 鄭道傳의 倫理思想은 그의 사상 체계는 결국 고려 말기의 역사적 조건에서 나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양천의 신분질서의 붕괴나 축첩의 성행, 부자형제간에 재산점유 싸움, 농민의 유망 는 데에 더이상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고 믿었다. 유교의 경우는 道德과 敎化의 소임을 상실하고 詞章 과 法律에만 치우친 浮華無實의 學으로 전락하였으며, 儒者는 오직 私 利만을 추구하는 小人輩로 타락함으로써 眞儒의 면모를 상실했다고 본 다. 佛敎의 경우는 儒敎에 비해 더욱 심각한 상황이었는데. 특회�성에서 經濟的인 면과 佛敎哲學的인 두 面을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첫째 國家財政面에서 불교 행사에 쓰이는 經費가 막대하다. 恭讓王 3년 4월에 올린 그의 상소문에 의하면 3司의 會計 가운데서 佛事行事에 쓰는 비용이 대다수를 차지한다고 하였다. 불교 행사의 지출은 국가 재정에 심각한 낭비를 불렀는데, 恭愍王代에도 불 교행사가 성행해서 財力의 枯渴과 나라와 백성의 貧窮을 가져오게 되 었다 . 둘째 불교 사원 경제의 反人民性이 크다. 불교에서는 淸淨과 慾心을 버린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그들은 富를 獨占하면서 재물을 낭 비한다. 셋째, 비용이 많이 드는 佛事로 인해서 여기에 참여하다가 집 안이 기울고 파산하는 사람이 허다하다 {{ ) {三峰集} 卷3, 上鄭達可書. }} . 넷째, 불교의 宇宙論이나 認 識論에 있어서 宇宙自然現象을 眞相이 아닌 假象·假幻·幻影이라고 해서 否認하고 있거니와, 父子·君臣·夫婦·明友 � 人倫을 부인하기 때문에 불 교에서는 윤리 사상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고 본다 {{ ) {佛氏雜辨} 佛氏乞食之辨. }} . **** W-A-N-T-E-D **** 전 아직도 solo랍니다. 단지 위안이 삼는 말은 _ |\ |\ /| _ 나의 선배 누나의 말.... | | /| | | | "큰바우야 사람은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 (@_*) (^_~) 생기는 법이란다..". >@< >~< -o- 지금은 과연 무얼 얻었는지 모르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