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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kdycap (도영 )
날 짜 (Date): 2002년 4월 23일 화요일 오후 05시 59분 26초
제 목(Title): Re: 고대의 삼조선과 북부여 


이병도선생이 쓴 
한국상고사 입문에 
신채호 선생과 최동 선생의 
삼조선에 관한 견해가 나와 있더군요

최동의 주장은 진조선의 강역이 요동방면 
단재선생의 주장은 길림성, 흑룡강성

번조선의 강역은 북경근처에서부터 시작되는데
한사군 역시 북경근처에 있었던 것인데..
신라가 삼국통일 후 당나라에 잘보이기 위해 
한사군이 한반도내에 있는 것으로 역사를 기술했고
김부식도 그와 같이 기술했다고 최동선생의 주장을 얘기하는군요.
막조선의 강역은 두사림이 다 압록강 이남이라고 주장한답니다.

그런데 정작 이병도선생의 주장은 안나오는군요.
어쨌건 이병도선생이 친일파라는 선입견을 깨는 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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