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Marinboy (마린보이) 날 짜 (Date): 2001년 6월 6일 수요일 오전 03시 54분 11초 제 목(Title): Re: 징병-모병제에 관한 기사... 사강님 여전히 전에 하신 얘기를 다시 풀어서 말씀하시는 버릇은 여전하시군요. 뭐 거두절미해서... 내가 무슨 얘기를 했건 다시 하나하나 짚어보고싶진 안소. 다만 막지막 댁이 하신말중에 (카피가 안되서 대충) 우리나라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것을 내가 고치지 말자고 얘기했소? 그런 부분이 있으면 말해보시구랴. 결론적으로 내가 발전이나 진보를 다 팽개친 안일주의자라는 결론이라는 거 아니요? (물론 이 단어를 댁이 사용은 안했지만 ) 댁의 어조에서 그렇게 얘기하고 있지않소? 뭐 그거가지고 열받을 일은 없고 다만 댁의 글을 보며 웃겼던 것은 어찌 말을 그렇게 재밌게 하시는지.. 예전에 라임 뭐 하시는 분과 글을 교대로 쓰는걸 주로 제목만 봐서 알고 알고 있었지만 개인적으론 영광이요. "픽터님과의 톡" 다음으로. 말로 설명이 가능하다면 차근 차근 풀어서 말해주길 바라오 꼭 자신이 저 높은 곳에 앉아서 밑에다가 호령하는 것처럼 대화할 필요는 없는 것이요. 요즘은 의인이 그립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