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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darkman (밤이슬)
날 짜 (Date): 2000년 12월 18일 월요일 오후 08시 16분 32초
제 목(Title): Re: 노르웨이 민족상징이 비폭력적?


 이중의 잣대를 들이대면 안된다는겁니다.
>바이킹들은 역사상  가장 호전적인 종족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노르웨이인들은 어찌된건지  그들을 자랑스러워합니다.
>한국인이 외침으로 부터 나라를 방어한 이순신을 존경한다고 폭력적이라
>한다면 노르웨이인들은 슈퍼울트라 캡숑 폭력적인 사람들이 되는겁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박노자의 이중잣대가 아니라고 설명드렸고,
대체로 동의하시는 듯 해서 재언급은 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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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 평등,가치 공동체
 
그리고 제가 하고픈 말은 여러번 얘기했지만
바이킹 피가 흐르니까 노르웨이인들이 폭력적이란 얘기가 아니라
박노자님의 논리를 그대로 따르면 바이킹을 존경하는 노르웨이인들도
폭력적인 민족주의를 가지고 있다고 얘기할 수 있다는겁니다.
 
즉 존경하는 인물의 직업? 이뭔지가 그나라의 민족주의가 어떤 형이다라고
주장하는건 너무 단편적인 시각이란거죠.
또 설령 박노자님 식의 그런 분석이 옳다한다면
바이킹을 존경하고 왕족의 생일날 열심히 노는 노르웨이인들은 폭력적
귀족적 민족주의를 가지고 있어 박노자님 주장과 모순을 일으킨다고
볼수 있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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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알겠습니다.     


] 헉 이게 박노자 님의 이중잣대임을 인정하시는거 아니었나요?
 그리고 제가 정확히  뭘 동의한다는 뜻인지???




] 그리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란 책이 많이 팔린건 근거로 자주 나오는데요
호킹의 시간의 역사도 한국에서 백만부 이상 팔렸습니다.
그렇다고 그게 호킹의 양자우주론을 한국인들이 지지한다는 뜻은
아니지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 많이 팔린건 박통이 심어논 왜곡된 민족주의와
일본콤플렉스도 있지만 당시 이슈였던 북핵문제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봅니다.
한반도에서 거의 전쟁이 날뻔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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