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YMH (마린보이) 날 짜 (Date): 1999년 11월 18일 목요일 오전 05시 35분 16초 제 목(Title): Re: 삼국지 맹획은 남만의 왕이고... 촉나라와는 다른 정치적 영역에 있었답니다. 단지 당시 위나라 오나라의 5로에 의한 동맹침략을 제갈량이 막는 과정에서 남만의 굴복은 필연적이었답니다... 그래서 원정을 떠나지요. 중국 입장에서는 저 밑에 있는 오랑캐 국가정도로 여겨지는 것 같던데요. 그리고 후에도 맹획의 남만은 일종의 동맹국같이 여겨질 뿐이지 실질덕으로 중국내륙에 끌고와 도움을 요청하기엔 무리였던거 같습니다. 유비가 촉을 정벌할 당시 원래 촉에 있었던 장수 중에(그러나 이들이 촉 태생인건 모르겠습니다. 그건 인물 사전을 찾아보심이..) 황충과 엄안, 위연, 또 누가 있더라? 기억이 바로 안나네요.... 담음에 다시 거론해 볼까요? 기억날때 인생이 한편의 영화라면 난 여지껏 몇장의 필름을 사용했을까? 그리고 대본은 어떤가? 과연 언제쯤 편집이 가능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