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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kdycap (도영 )
날 짜 (Date): 1999년 10월  3일 일요일 오후 05시 13분 46초
제 목(Title): Re: 청나라의 최대 세력 판도


백두산 정계비에는 
압록과 토문이 청과 조선의 경계였다고 적혀있었답니다.
토문을 두만강이라고 하느냐, 송화강의 지류인 토문강이라고
하느냐에 따라 간도가 우리땅이었느가 아닌가에 대한 
중요한 차이가 난다는군요.
그런데 조선에서는 당연히 토문강이기 때문에 토문강이라고
적었답니다. 두만강이면 토문이라 적지 않고 두만강이라고 
적었겠지요. 예전 서양 신부가 조선의 교구를 관리하기 위한
지도를 편찬한 적이 있는데 그 지도에도 물론 간도는 조선과
동일한 교구로 표기되었더군요. 
조선말에 이미 20여만명 이상이 간도에 살았다는데, 이 정도면
간도는 우리땅이 아니었을까요? 
저희는 건국 50주년에 조선의 영토라는 주제로 간도를 집어넣어야
했을 겁니다.. 캬캬캬캬.
한술더떠서 고구려의 영토는 한때 북경도 포함하고 있었다고
대대적으로 발표했어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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