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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Nevido (될대로되라)
날 짜 (Date): 1999년 2월 27일 토요일 오전 01시 54분 54초
제 목(Title): Re: re: 진중권 /박 정희와 악마주의



 서머셋 모음의 소설들을 읽으면 전 한기를 느낍니다.
 웬지 그만큼 베베 꼬인 작가는 드물다는 생각이죠.
 아마 서머셋 모음이 역사에 손댔다면 악몽이 따로 없을거
 같군요.

왜 우리는 성공하려고 그처럼 필사적으로 서두르며 일을 추진하는 것일까?
어떤사람이 자기또래와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가 그들과는 다른
고수의 북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남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자신의 봄을 여름으로 바꿔야 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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