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artistry (호연지기) 날 짜 (Date): 1999년 2월 20일 토요일 오후 02시 42분 34초 제 목(Title): Re: re: 시오노 나나미 : 화합과 상생의 지� 전에 신동아에서 유시민씨가 지적한 내용을 언급하자면, 김종필 총리가 일본을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적극 추진하는 '아시아통화기금' 의 궁극적 전주는 일본이 되고, 반대급부로 지역간 블럭 내에서의 경제적 맹주의 위치를 제고한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그 경제적 맹주의 상징적 권위는,역내간 주축통화로써 엔화를 기저로 한다는 내용이었지요.(정치보드에 전에 제가 퍼왔습니다) 언급하신 일본학자의 견해는 정말 너무도 솔직하게 '상생'과 '화합'의 진의를 엿볼수 있게 하는군요. 그런데 과연 일본식모델, 그들이 주도하는 경제적 블록화가 아시아제국가들과 일본과의 '화합'을 극적으로 쉽게 달성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과연 일반민중적 쌍방교류가 미진한, 김종필 박태준같은 과거 일본과의 특수적 관계에 특수한 능력을 겸비한 자들에 의해 주도되어지는 한,일 양국의 정치가들 몇몇의 연대라는 것이 그 한계점을 노출시키고 있거든요. 김종필씨는 과거 거의 혼자서 일본을 용서해줬던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삼십년후에도 아시아적 연대(대동아공영?)에 발벗고 뛰고 있거든요. �� �後後� �짯後� �後� �碻碻碻� �碻碻� �� �� ┛┗ �� �� �� �� �後後� �碻�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