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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lthNdiet ] in KIDS
글 쓴 이(By): soulbrow (thirdeye*)
날 짜 (Date): 2005년 8월  7일 일요일 오후 10시 23분 01초
제 목(Title): Re: 살빼기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여전히 살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몸무게는 75, 76kg 의 사이를 
계속 오락가락 하는 것을 보니 아마도 운동량을 늘이거나 식사량을 줄이지 
않는 한, 현상을 유지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주는 한 5Kg 쯤 되는 노트북+노트북가방을 메고 부지런히 다닌 한주였는데 
생각만큼 칼로리 소모는 크지 않았는지 전체 체중엔 별 영향을 못 준것 같습니다.

다시 라켓볼을 시작했고, 예전에 토마토 쥬스 만들어 먹던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꽤 규칙적으로 (12시 점심, 6시 저녁) 식사를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라켓볼이 이제 3개월차에 접어들면서 부지런히 배우는 시기에서 연습게임 
위주로 진행이 되어서 운동량은 전처럼 많지 않은 것이 조금 아쉽다고나 할까요.


해서, 식사량을 엄격하게 평소 먹던 량의 4/5, 혹은 5/7 정도로 줄이고, 
특별히 간이 많이 되어있거나 하는 종류의 음식들과 
기름에 튀긴 음식은 피하는 한 주를 지낼까 합니다.

다행히 식습관에 관한한 저와는 전혀 다른 '심심한 음식'을 먹고사는 여자친구 
덕을 많이 보고 있는게 이 번 계획의 strong plan 이 되겠습니다.


@ 친구들을 만나지 않으니 술+안주로 인한 고민을 많이 덜었습니다. (다들 바빠서)
그런데 다음주에는 제 생일 껴서 8월 시작되고 운동한 2주쯤이 공수표로 돌아갈까 
두렵습니다-_-  이번엔 돈을 좀 들여서라도 싸구려 와인 파티라도 할까 생각중..


                                          You see things and you say, "Why?" 
                      But I dream things that never were and say, "Why not?"
                                                       - George Bernard Sh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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