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senkreutz1 Guest Auth Key: 3e005d82228fc2c73ff85f00ed22bad7 날 짜 (Date): 2011년 11월 01일 (화) 오전 08시 05분 14초 제 목(Title): [센]작어 한명숙 무죄. 심증이 있는데 단지 물증이 없어서 무죄를 받았다는 주장은 검찰/타락언론의 언플에 불과함. 그 오랜 시간동안 검찰의 핵심세력들이 작정으로 하고 조졌는데도 금품수수 여부를 밝혀내지 못했지. 관계자들 모조리 소환하고 압수수색 등으로 협박을 했는데도 밝혀내지 못했지. 이런데도 밝혀낸게 없다면 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때 금품수수가 없다고 믿는게 맞겠냐 아니면 금품수수가 있었는데 4차원 공간에서 전달해서 못밝혔다고 믿는게 맞겠냐? 현재 검찰의 태도는 바람피웠다는 증거가 전혀 안나와도 기필코 자기 아내가 바람을 피웠다고 믿는 의처증 증상을 가진 남편의 태도와 유사함. 사실 그보다 질이 나쁨. 의처증 남편은 정신적 문제가 있어서 그런거지만 얘들은 멀쩡한 정신을 갖고도 기획적으로 의처를 하고 있으니. 담당 판사가 말을 애매하게 한건 검찰의 눈치를 보고 그런거야. 그 사람이 결코 진보적인(??) 판결을 내리는 판사도 아닌데 무죄를 줄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뭘까? 아무리 정치판사라도 말도 안되는 증거로 유죄 때려서 평생 쪽팔릴 판결을 내리고 싶지는 않았겠지. ------------------------------------------------------------- [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br0044) 날 짜 (Date): 2011년 11월 01일 (화) 오전 04시 32분 44초 제 목(Title): Re: 한명숙 무죄 법원의 판단은 검찰이 수사을 제대로 못했다는 것인 듯. 심증도 있고 증거도 있지만 검찰이 유죄를 확인시키지 못해서 무죄. 곽노현 자금출처나 이번 판결 보면 요즘은 이쪽이 한나라 쪽보다 돈거래는 확실하게 하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