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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senkreutz1
Guest Auth Key: 0329cc7e93b26f47c1bcd962c5db78a8
날 짜 (Date): 2011년 11월 01일 (화) 오전 12시 39분 57초
제 목(Title): [센] 눈찢어진 아이는 좀 심한듯.


 그런데 토크 콘서트는 조금 오바한 것 같은데, 직접 가보지 못해서 정확한건 

모르겠지만 눈찢어진 아이 이야기까지 나왔다며. 굳이 MB의 먼 과거에 있던 

개인사까지 꺼낼 필요가 있었을까? 분명 좃선/종양/똥싸일보  등에서는 저걸 

빌미삼아서 나꼼수 콘텐츠 자체를 가십수준으로 폄하하려는 시도를 할거다.

아무리 MB가 밉더라도 그에 대한 비난은 현재와 가까운 과거에 머물러야 한다.

물론 박통-MB의 기획 시국사범설 같은 내용은 먼 과거일지라도 정치적인 

사안이니  다룰만 하지만. 에리카김과의 불륜, 개고기집 들락날락 뭐 이런 것도 

적당히 했으면 좋겠던데. 

본인들 몸생각과 나꼼수의 롱런을 위해서라도 수위조절은 좀 필요할 듯.


26회 김용옥편은 정말 나꼼수의 절정이었음. 기존방송에서는 절대 저런 수준의

비판이 나올 수가 없잖아. 김용옥의 이야기가 통쾌했던건 그의 트래쉬토킹도 

한몫했지만 우선적으로 그 사람의 이야기가 말이 되기 때문. 

키즈에 노시개 박원숭 홍어좃 이런 표현 쓰는 개 좆병신 새끼가 하나 있던데,

아무리 이 병신새끼의 말이 험해도 혼자 딸딸이치는 수준을 넘지 못하는 것과 

대조적이지.


개인적으로는 나꼼수의 공격수준이 26회 김용옥편 수준에서 멈췄으면 좋겠어.

은근하고 끈질기게 괴롭히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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