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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oldguy) **i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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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Date): 2011년 10월 17일 (월) 오후 12시 17분 21초
제 목(Title): 박원순 홍준표



박원순에 대해 말들 많은데 한나라당 후보라고 생각해보면 
다 답이 나오는걸 가지고들 싸울 필요있나.

서울대 법대건. 뭐 다 알자나. 전형적인 학력과장 패턴.
난 몰랐다 출판사가 했는데 귀찮아서 구차해서...
그런데 티비나와선 서울대 법대 다녔다고 네네 잘도 대답하더군.

하버드 방문연구원건도 정확히 어떤 위치였는지 불분명하고

책을 만권 복사했다는것도 내가 책 좋아해서 복사해본 경험으로

1년에 부부가 복사해도 3천권 이상 현실적으로 복사하기 힘들다.
집사진 봐도 복사책들 같지도 않고. 한마디로 서민필을 내다보니

여러가지 변명의 무리수가 나온것으로 보이고.
한쪽에선 재벌 비판하면서 다는쪽에선 수억씩 기부금 받는 행태는

또 뭔가? 우리나라 재벌들이 언제부터 그리 관대했다고
다 댓가가 있는것이지. 
일면 능력있는 것 같기도 하고 달리 보면 구린 구석이 많은 것이고.
박원순 인상도 구리고 티비 나와 자세도 삐닥하고

젊은 층에 호감을 줄만한 요소도 적고. 그렇다고 아주 깨끗해 보이지도 않고.
정치적인 감각도 떨어지는 것 같다.

솔직히 안철수가 밀어줘서 올라온거지 처으ㅜㅁ  지지율 5% 밖에 안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고. 그걸 마치 자기가 훌륭해서 후보된걸로 착각해서 
네거티브 안하고 점잔 떨고 있으니...

지금 시점은 한나라당 실정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반 한나라당으로 뭉쳐야

되는 시점인데 따라서 선거전략도 반 MB  반 한나라당을 기반으로 희망과

복지대책을 제시하는 쪽으로 가야하는데 주변에 그런 판단을 해주는

사람들도 없다는 얘기고.

이대로 가다간 다 차려준 밥상도 못 먹겠군.
안철수가 어떤 행동을 할까?

홍준표 아무리 꼼수 사인방이 봐준 경기라 해도 적진에 필마로 가서

저정도 선방한걸보니 보통 놈이 아니다.
병역건에도 홍준표는 양자제도가 불법이고 법에 없는 친족관계를 만드는것

자체가 불법이라고 법리적으로 주장하는데 법리적으로 반박할 능력이 안되니

김어준이는 병역빼줄려고 당숙이 죽었냐는 엉뚱한 얘기만 집착한다.
당숙이 안죽었으면 당숙 양자로 넣고 죽었으니 그후 양손으로 넣었다고 
해버리면 답할 말이 없다.
그걸 마치 김어준이가 대단한 반론이라도 펴는 양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네.
한나라당 후보라면 당연히 두 아들 병역뺴려고 수 썼다고 할 사람들이...
애초에 공격도 못할거면서 홍준표 괜히 불러다 한나라당 
좋은 일만 한 셈.

안철수가 과연 MB실정을 무기로 정권을 야권으로 되찾을지

아니면 정권연장의 기회를 줄지 ... 안철수는 박원순 보다 더 공개가 안된
사람이기에 더 쉽게 망가질 수도 있는 입장이고 카리스마나 리더쉽이
박원순보다도 없어보이는 한계가 있다.
가능성이라면 한나라당에서 박근혜가 나와 노년층에서 여성후보에 대한

불신을 표출하길 바랄수밖에.
애초에 민주당은 한나라당에서 나온 손학규가 대표란 것 자체가 말이되냐?
그러니 민주당이 대안세력으로 인정을 못 받는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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