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senkreutz1 Guest Auth Key: cf4e405f4e6e4267ef3278a517824b24 날 짜 (Date): 2011년 08월 16일 (화) 오후 04시 35분 20초 제 목(Title): [센] 위선자 다니엘바렌보임의 평화콘서트 마눌과 큰애도 14일 바렌보임의 콘서트에 있었는데. 마눌 친구가 표 4장이 생겼다고 해서 양가의 母子가 같이 갔었음. 안그래도 1악장을 대충 끊어먹고 연주하다가 나가버려서 관객들이 이상하게 생각했다고 하던데.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81516524241515&outlink=1 바렌보임의 평화 콘서트라..... 개인적으로 저 사람 연주를 싫어하지는 않는데, 자신을 출세시켜준 마눌을 헌 콘돔 버리듯 버린 인간이 평화를 위해 분쟁지역을 찾아다닌다는 둥, 평화의 콘서트를 연다는 둥, 저의가 좀 의심스러워. 마눌(예니)을 등쳐먹고 산 칼 마르크스처럼 대인배들은 미시적인 삶과 머릿속의 거대한 구상과는 항상 괴리가 있는지는 모르겠다만, 여튼 저 사람하고 화합/평화 이런 개념은 좀 안어울리는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