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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5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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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Date): 2010년 03월 14일 (일) 오전 09시 17분 50초
제 목(Title): 이지아


윗글에 이어서...

"떠오르는 태양" 장근석이 얼굴이야 나무랄데가 없는데 연기가 참 

답답했어. 좀 더 열정적일수는 없는걸까. 열정적인게 없다면 냉철한 맛이라도 

보여야 하는데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그냥 연기를 못하는것 같아. 

그리고 연출은 계속 말하는거지만 초반에 그림도 좋고 그럴듯하게 잘 빠지는듯 

하더니 중반에 잡에피소드들 들어가면서 그냥 타성에 젖어 설렁설렁 

찍어대더라. 

하여간에 명작이 될 가능성이 무한했던 시리즈가 이렇게 허름하게 끝나버리니 

참 허무했다.

초반 그럴듯하게 전개될때 이지아가 너무너무 이뻤다. 너무 이뻐 드라마 

보면서 이지아 얼굴 화면을 손으로 막 만졌어. 그 고운 이지아 얼굴을 혀로 

핥고 싶었는데 차마 혓바닥으로 모니터를 핥지는 못하고 혀를 랄랄랄랄 

낼름거리면서 봤는데 중간에 드라마가 삼천포로 빠지니까 더이상 이뻐보이지도 

않고 아예 이지아 원샷 화면이 자주 안나오더라고. 

우리나라에서 제일 이쁘고 경쟁력있는 여배우가 이지아라고 보는데 이상하게 

사람들 반응이 냉담하지. 사람들이 웃기는게 아무리 얼굴이 이쁘고 재능이 

있어도 마케팅을 안하면 좋은줄 몰라하더라고. 마케팅을 안하면 오히려 

화를 내기까지 하는거 같아. 재는 뭔데 언론노출도 안하고 웃기네 뭐 이런. 

그러니까 대중들은 언론에서 떠먹여주는대로 

받아먹는건가봐. 언론에서 최고 인기배우 명배우 이렇게 막 띄워져야 

그거 받아먹고 그래그래 하지 본인들 눈으로는 누가 경쟁력있는 연예인인지 

판단을 하지도 않고 할 능력도 없나봐. 

하지만 이런 대중들의 특성을 답답해 할건 없고 오히려 잘 이용해야겠지. 

투자같은쪽은 이런 대중들의 특성들을 이용하면 재미를 볼수있지.

대중들이 인기배우 명배우 하나 가름할 안목이 없어 언론에서 떠먹이는대로 

받아먹는다면 투자쪽에서도 마찬가지인거거든. 언론에서 이게 좋다 떠들어 

대는것만 받아먹고 투자하니까 언론에서 떠먹이지 못하는 것들을 내 스스로 

발굴하면 앞서나갈수가 있는거지.

하여간 한국 드라마에서 불치병 등장하면 벌금 1억, 등장인물들이 눈물 질질 

짤때마다 벌금 2천만원씩 물리면 한국 드라마 완성도 10배는 높아진다. 

이제 생각이 났는데 이지아 뇌종양 청력 상실 드립 딱 나오는 순간 시리즈가 

좆으로 흘러 좆으로 끝나겠구나 판단이 들더라고. 실제 순식간에 좆같아졌지.

이 시리즈 맘에 들었던 부분은 강마에가 엉터리로 피아노 뚱땅거리다가 

멤베들보고 눈감고 감정을 넣어 연주해보라고 하는 장면이었는데 

뭐 새로울거 없는 장면인거 같으면서 내 거기서 허를 찔렸어. 뻑 가더라고. 

이 드라마 명작되는거 아닌가 순간 가슴이 설레였거든. 용두사미가 되어버린 

대표적인 작품이고 참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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