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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5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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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Date): 2009년 10월 19일 (월) 오전 10시 31분 15초
제 목(Title): 피겨스케이팅


김연아에 대한 갑론을박이 한창이군.

나는 피겨스케이팅이란 종목 자체에 대해서 감동이 없고 아예 모든 동계올림픽 종목들에 

관심이 없다.

나도 심심한데 왜 취미를 안 붙여보려고 했겠나. 하지만 동계올림픽 종목들은 이거 

도저히 안되겠더라고. 본인이 즐기는 종목들이지 구경하는 종목들이 아닌것이여.

동계올림픽 종목들 중 그나마 제일 흥행력이 있는게 피겨스케이팅인데 어린 여자애들이 

이쁘게 춤추는거 흥미를 가져보려고 한 적이 왜 없었겠나. 각잡고 본적도 엄청 많았지.

그런데 도저히 안되겠더구만. 경쟁하는 스포츠로서의 성격도 모호한데다 춤 동작도 

몇십년이 지나도록 비슷하고 똑같아서 도저히 이건 즐길수가 없더라고.

치마입은 여자만 봐도 자지가 불끈불끈 서는 젊은 시절에 야시시한 옷차림으로 온갖 

교태를 다 부리는것같은 피겨스케이트 선수가 나왔음에도 채널을 휭휭 돌려댔던거 보면 

얼마나 피겨스케이팅이 재미없는 종목인지 알수가 있지. 

여자들은 관심이 좀 있겠지만 적어도 남자들에게 어필하는 운동은 절대로 아니다.

전에 피겨스케이팅 말 나왔을때 피겨스케이팅에 대해 아는척 하면서 잘난체 하는 애들도 

있었고, 어느 분야에서든 최고로 잘하는 사람한테는 격려를 보내야 한다고 정색하는 

애들도 있었는데 10대 청소년이라면 그럴 마음의 여유가 있겠으나 지금은 뭐 

싫은건 싫다 재미없는건 재미없다 말하고 싶을 따름. 

그리고 김연아와 피겨스케이팅을 애국모드로 잡으려는 흐름에 대해서는 뭐 요즘이 

1976년 몬트리얼 올림픽에서 레슬링 양정모가 금메달 따던 시대도 아니고...

근데 올림픽에서 야구는 참 재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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