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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senkreu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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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Date): 2012년 03월 13일 (화) 오전 11시 39분 18초
제 목(Title): [센] 나꼼수 김용민 공천.


 정봉주가 깜빵 가면서 무주공산(?)이 된 노원갑에 공천이 유력하다네.

야권에서 노원갑은 강고소가 출마하는 마포을 만큼이나 인기있는 지역구야.

이미 선거운동은 정봉주가 다 해놨기 때문에 누구든 공천만 되면 정봉주 팔아서 

쉽게 당선될 수 있는 곳이거든.

그런데 뜬금없이 정봉주 절친이자 민통당 광고방송인 나꼼수의 진행자라는 

이유로 경선도 없이 김용민을 꽂아버리면 당연히 거기 공천을 노렸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반발할 수밖에 없는거지.

김용민의 인기와 역량과는 별도로 일단 절차적 민주주의의 원칙부터 지켜져야 

된다. 그런 미시적인 부분에서 자꾸 절차를 무시하면 더 중요하고 큰 건에서도 

이런 절차가 무시될 수 있단 말야. 또 한편으로 정동영 문재인같이 당선이 

쉽지 않은 곳에 가서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을 엿먹이는 처사일 수도 있고.

(정동영은 공천과정에서도 저년이-_-의원과 혈투를 벌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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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노원갑 김용민, 성동을 임수경 투입 검토
머니투데이 양영권 기자 |입력 : 2012.03.13 10:25|조회 :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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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통합당이 4·11 총선에 나설 서울 노원갑 지역구 후보로 인터넷 방송 
'나는꼼수다'의 패널 시사평론가 김용민씨를 전략 공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임종석 전 사무총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서울 성동을은 방북사건으로 
'통일의 꽃'으로 불렸던 임수경씨가 거론되고 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씨의 경우 BBK 사건 의혹 제기와 관련해 수감된 정봉주 
전 의원이 강력히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원갑은 정 전 의원이 출마를 
준비했지만 최근 수감되는 바람에 계획이 무산됐다. 당 핵심 관계자는 
"나꼼수가 모바일 투표 등 정치에 무관심한 20, 30대의 참여를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임씨는 임 전 총장이 전국대학생협의회 의장이던 1989년 평양에서 열린 '세계 
청년학생 축전' 참석차 방북했다. 임 전 총장은 총장 취임 후 지속적으로 임씨 
영입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민주통합당은 송파을에는 김한길 전 의원을 내보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대문갑은 18대 비례대표 의원인 안규백 의원과 박선숙 의원을 놓고 막판 고심 
중이다. 또 서울 영등포을은 검사 출신의 금태섭 변호사와 김종구 전 대한생명 
부사장의 이름이 거론된다. 

천정배 의원의 경우 당초 서대문을과 송파을 등에 공천하는 방안이 거론됐지만, 
현재는 서울 강남갑과 송파갑 등에 투입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한명숙 대표와 신경민 대변인은 비례대표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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