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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space ()
날 짜 (Date): 2012년 02월 24일 (금) 오전 06시 06분 17초
제 목(Title): 오범석 국대 재발탁


지난 월드컵의 치욕적인 대 아르헨티나전 패배가 잊혀져 갈 무렵, 아버지의 
빽을 업고 또다시 스리슬쩍 재발탁 됐다.  조광래호 선수발탁 외압의 주인공, 
오세권의 아들 오범석.  최강희 감독의 배경으로는 버텨낼 수가 없었나?  
대한민국 축구사의 용서 받을 수 없는 유일한 역적, 오범석!  동네축구하는 
꼬마들도 그날의 악몽의 주인공은 오범석이였음을 기억한다.  다시 한번의 
기회를 갖고 역적의 죄를 씻고 싶은 충정은 이해하지만 또 다시 찾아올 재앙이 
두렵지도 않은가?  검증된 차두리를 누르고 주전이 될 수 있는 길은 아버지의 
외압 뿐, 이름조차 기억하기 싫은 오범석.  자진사퇴만이 그나마 축구팬들에게 
조그마한 동정이라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명심해라.  이런 새끼한테 
조직적인 야유를 퍼붓는 것이 대한민국 축구발전의 길이다.  팬이 축구계에 
압력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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