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날 짜 (Date): 2011년 08월 21일 (일) 오후 04시 35분 15초 제 목(Title): Re: 공대 노교수의 회한 .. 그럼 도대체 전산과 4년간 가르치는 게 뭡니까? 남들 물리학 하고 전자공학 할때 그거 안하고 전산과에서 4년간 가르치고 배우는 게 있다면 그리고 그게 일하는데 도움이 안된다면 뭐하러 전산학과라는 과을 다닙니까? 우리가 지금 원하는 건 충분히 이론과 기초를 그리고 응용력을 제대로 다진 "제대로된" 개발자 아닙니까? 그런 개발자라야 애플 iOS를 능가하는 물건을 만들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거 아닙니까? 지금 웹싸이트 만들고 피처폰 핸드폰 포팅하자고 정원을 줄이자는 게아니고 (그건 물리학과 출신도 6개월만 배우면 할수 있으니 그사람들이 하게 두는 것이 좋겠지요) 탄탄한 기초가 필요한 혁신적인 시스템을 개발하지고 우수한 사람이 필요한 거지요. 지금까지는 싫컷 어려운 거 가르쳐놓고 현장에서는 전혀 그런 이론이 별 필요 없는 핸드폰 포팅만 시켰으니 삼성의 소프트웨어 꼴이 이모냥이 된거지요. 우수한 사람을 뽑았으면 그만한 어려운 일, 도전적인 과제를 주지않는 것은 인간을 낭비하는 "죄"입니다. 그러니 정말로 iOS를 능가하는 물건을 만들고 싶으면 그런 일을 할만한 사람들만 소수만 뽑아서 의사에 버금가는 대우를 해주고 어려운 과제를 주어서 부려먹어야 합니다. 그런 기초 없이 물리학과 출신이 대충 6개월 배워서 할수 없능 일에만 제대로 이론교육을 받은 정규 전산학과 출신을 투입하면 지금의 정원의 1/10의 만 뽑아도 많다고 봅니다. 그런 도전적인 일, 부가가치가 높은 일을 할수 없으면서 또 하지도 않으면서 봉급을 높이 줄수는 없는 거지요. 지금도 소프트웨어 기술사 제도는 있고 또 이들만이 컨설팅등 을 할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문제는 "인정 기술사" 라는 제도가 있어서 경력 10년 이상이면 실력에 관계없이 기술사와 동일한 일을 할수 있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원래는 기술사 제도 초기에 배출된 수가 적으니 당분간의 경과 조치였지만 이게 영구화 되어 기술사 제도의 취지 자체를 완전히 무력화 한거죠. 그래서 이젠 개도 안물어가는 쓸모없는 종잇장이 되었을 뿐이죠. 우리집에도 어디 잡동사니 창고에 하나 굴러다니는 거 같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