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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날 짜 (Date): 2011년 07월 03일 (일) 오전 03시 28분 06초
제 목(Title): Re: 임재범.vs.진중권


임재범의 의도가 이해가 가지 않은 건 아니나 표현한 방식이 
앞서 말한대로  유럽과 한국에서의 나치에 대한 감정의 정도가 
다른데   한국민을 대상으로한 공연에서
옛날 유명 락그룹이 했던 방식을 답습해서 
표현하려 했다는게  구태의연고 생뚱맞다고 느껴지는 거죠.

그래서 공감이나 컨텍스트의 부족으로 상징들에 대한 관중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실패할 수 밖에 없다는 거죠.
공감이 안가는 한마디로 손발이 오글오글 한 퍼포먼스가 될수 밖에 없죠.
그러니 진중권의 미학적 관점에서의 비판도 납득이 갑니다.
공연 예술도 소통의 한 방식인데 성공적으로 했다고 볼수 없는 거죠.

전체주의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기위해  나치군복을 입기보다는 
차라리 라이방 검은 선글라스에 검은 양복 또는 국방색 잠바차림이나 
공수부대 군복이나 전경 진압복장이 더 나았을 겁니다.
그게 한국민들의 기억속에 있는 전체주의의 상징 이미지 이니까요.

차라리 인민군 군복이 나치군복보다 백배더 효과적이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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