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bages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evian (philo)
날 짜 (Date): 2011년 05월 31일 (화) 오전 10시 49분 28초
제 목(Title): Re: 근데 옥주현


이승환은 대단한 가수였고, 지금도 대단한 ㄱㅏ수라고 생각합니다.

컨셉 맞춤형이라는게 무슨 얘긴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때 당시에 89년인가...90년으로 기억하는데 가수가 직접 앨범 대부분의

곡을 만들고 편곡까지 했던 경우도 드물었지만 창법이라든가 멜로디 진행이

이전의 곡들과는 많이 달랐고, 아주 신선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전문적으로 코드 진행이 어떻게 달랐고 창법도 어떻게

구사되었는지는 피력할수없지만.)

물론 그 당시 발라드 가수로서는 라이브도 상당히 많이 해서

(80년대 후반이나 90년대 초반의 문화상황은 라임님이 저보다 훨씬 잘 알것으로

보고, 당시 대중적으로 성공한 발라드 가수가 라이브를 그정도로 했던 케이스가

흔했었나요?) 라이브의 황제라는 별명까지 있었죠.

물론 거기에는 오태호라는 작곡가의 탁월한 능력도 더해져서 빛을 발했지만

지금까지 20년 동안의 그의 행적을 보면 대단한 가수임에는 틀림 없다고 봅니다

고만고만한 아이돌 수준이었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요.

더군다나 4집에서 천일동안은 거의 정점을 찍은 곡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와서 한낮 "대단한 가수였나? 그렇고 그런 컨셉맞춤형 아이돌가수"라고

평가절하할 가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옥주현이 천일동안을 제대로 불렀는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기더라도요.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