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b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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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gim (뭘 봐?)
날 짜 (Date): 2011년 05월 11일 (수) 오후 10시 15분 14초
제 목(Title): Re: 나가수?  


2011년 05월 11일 (수) 오후 08시 01분 54초  limelite (a drifter) : 
> 그리고... 그나마 본론에 가까운 조리료 비유 문제... 
>  
> >감칠맛 나는 미원이나 고향의 맛 다시다가 가정식에 파고든지도 오래 
됐습니다.  
>  
> "감칠맛 나는 미원이나 다시다"... 이 부분에서 할 말이 없어지더 
> 라고 해야하는지... "그냥 그렇게 사세요"라고 해버려야 하는지... 
> 암튼 뭐라고 적을려다가 귀찮음이 물밀듯이 몰려옴 -_-; 

저는 참고로 저런 '것'들 안 키웁니다. 부연 설명이 부실했던
제 잘못인데 각 수식어는 해당 상품의 광고 카피입니다.
기본적으로 limelite님 논지에 공감합니다만,

> 조미료에 설탕으로 맛 낸 음식점에 몰려가 줄 서서 먹는 게 대한민국

애초에 가정식부터 그꼴이 된 데서 기인한 현상이라는 것입니다.

Gatsbi님의 글에는 그 앞에 한 줄 더 썼지만, 클래식이라고 나을
게 없습니다. 개판치면서 겉멋만 든 연주회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리고 syban님 글에 덧붙이면 소금, 마늘, 고추, 후추의 과다한
사용도 혀를 망가트립니다. 게다가 언급하신 것들 중 소금만
함미료이고 나머지는 향신료이지 조미료가 아닙니다.

요새 먹을만한 재료가 없어서 식사가 부실해지며 삶이
우울해집니다. 아 뭐 먹고 살지…….

-- 
TeX and EMACS live together in perfect harm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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