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limelite (a drifter) 날 짜 (Date): 2011년 03월 30일 (수) 오전 11시 26분 40초 제 목(Title): Re: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하하, 좋은 말씀도 있고 해서 지겹거나 하진 않은데요. 결론이 그거네요. "현대 우주론 못믿겠다. 뚜렷한 과학적 근거는 없지만" 흠 -_-;;; 위에서 제가 진화론이나 지동설 믿는 것과 우주진화론을 믿는 것을 비교했을 때, 맞지 않는 비교라고 말씀하셨습 니다만... 진화론이나 지동설 믿지 않은 과학자 중에서도 종교적인 이유가 아니라 헛점이 많다는 이유로 못 믿은 과학자도 제법 있었다고 해요. 때문에, 그렇게 진화론 지동설 못 믿는 과학자들과 현대 우주진화론을 못 믿는 먼데아저씨를 비교하는 게 '현재로서는' 부당해 보이지 않는데요? 그럼 미래는 어떨까? 글쎄, 정체를 알 수 없는 암흑물질이 우리가 아는 물질과 공존하고 있었다는 해석이 유력하고, 이 해석에 따라 발전하면 물리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리고 기존 우주론 같은 이론이 타격 받을 가능성도 제법 있어 보여요. 때문에, 현재 상태에서 물리학과 우주론의 미래에 대해서 함부로 얘기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그러나 미래가 그렇다고 하더라도, 여러 방면으로 검증되고 강화되어 온 현대 우주론을 뚜렷한 과학적 근거도 없이 못믿겠다고 하는 것을 바람직하다고 할 수는 없잖아요? 제 의견은 이 정도에서 마칩니다. ............................................................................... a drifter off to see the world there's such a lot of world to s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