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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zilch (안타레스)
날 짜 (Date): 2001년 1월 31일 수요일 오후 01시 52분 48초
제 목(Title): Re: mp3 정말 그런가요?


> MP3 (MPEG1 Layer3) 압축은 음질의 열하를 극소화 하면서 
> 원래의 파일 크기를 약 1/12로 줄이는 기술이랍니다.

('열화'겠지요?)

저도 확실한 것은 모르지만, 이 내용은 mp3 본연의 역할,
즉 MPEG-1 에 삽입되는 경우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mp3가 동영상 삽입 용만이 아니라 
별도로 발전하고 있으니 상황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mp3가 lossy한 압축이기 때문에 bit rate를 올릴수록
더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 여지가 커지는 것이죠.
(jpeg의 경우 파일 사이즈에 따라 quality를 조절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Bit rate가 올라가면 data를 중복 기록한다는 것은 소박한
생각입니다. 만일 정말 그렇다면 더 상위의 bit rate는
아무 의미가 없으니 지원할 필요가 없겠지요.

또 같은 128kbps 라고 하더라도, joint-stereo냐 stereo냐에
따라 다른 음질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저는 직접 확인해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이 경우 joint-stereo는 128kbps의
bit rate을 좌우채널이 적당량 공유하며 difference를
기록하므로 분리도가 떨어지지만 채널당 유지할 수 있는
bit rate가 올라가는 것이고, stereo의 경우는 좌우채널이
반씩의 bit rate를 나누어 가지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들은 얘기입니다) 그래서 높은 bit rate로 올리면 stereo
쪽으로 인코딩 한다고 하더군요.

rJPa는 별로 좋지 않은 평을 받는 인코더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쓰는 것은 lame 하고 구버전의 도스용 l3enc 입니다.
사운드 카드는 사트 XG를 쓰는데 그렇게 고급인 물건이
아닙니다. 여기에 국산 리맥스 201인가 하는 이어폰을
꽂아서 들으니까 잘 구별하기 힘들고, 역시 국산인 아이젠전기의
DAP mp3 플레이어에서 들으니까 256kbps가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더군요. (이어폰은 동일)

음질은 주관적인 면이 많습니다. 자신의 귀에 가장 좋은
것을 찾는 것이 최적의 솔루션이 되겠죠. 주머니 사정을
생각 안하고 귀만 높이는 것도 문제지만, 음악을 들으면서
메마른 느낌이 들고 별 감흥이 느껴지지 않을 때에는
음질을 높이기 위한 시도가 필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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