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godd (샤리오빠~) 날 짜 (Date): 1994년06월11일(토) 06시33분14초 KDT 제 목(Title): 왕짜증에 대하여.... 요즘 서로 재수없다고 헐뜯는 사람들에게 정말 왕짜증이 날 수 밖에 없다. 말하다가 서로 싸울수도 있고 비꼴수도 있지만 그것두 다른사람이 장난으로 봐 줄만 할때나 재미있게 볼수 있는 것이지, 얼굴 안 보인다고 자기만의 독선적 언행은 그냥 재미삼아 라든가 한때의 흥분이겠거니라고 넘기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특히 그것이 어느 특정인에게 가해질 때는 당연히 화가 뻗칠수밖에... 논쟁은 그것이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논리로 싸우는 것이지, 서로 약을 올려 흥분시키거나 더 험악하고 교활한 말빨로 이기는 것이 아니다.... 물론 이런 교과서적인 말이 한 번의 콧방귀에 날아가 버릴것은 불을 보듯 뻔하지만 한번 그런 장난을 치다가 재미가 들리고 그것으로 낙을 삼기 시작하면 그 자신이 언젠가는 고립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물론 스스로는 유유히 아닌척 할 수 있지만, 그 버릇이 실제 자신의 생활을 얼마나 지배하고 있는지 깨닫게 될것이고 자신의 주변에 얼마나 그런 갈구는 버릇을 행하는지 한번쯤은 얼굴아는 친구들에게 주의를 받을 것이다... 한 때의 재미로 공공으로 사용하는 보드가 얼마나 더럽혀 지는지 알면 그만두고.. 모르면...계속하겠지?...그건 좋을대로..... 누구건간에 스스로 느끼지 못하면 아무 소용없으니까... 너무 글내용이 무거워서 죄송..... 공자왈 맹자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