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typhoon (한 윤 수) 날 짜 (Date): 1994년03월14일(월) 22시37분36초 KST 제 목(Title): 제오님, 엔트로피 투 부탁. 글구 엔트로피 투는 얼마,어디서 나온책인가요? 그리고 중요부분 좀 베껴주세요. 음, 그리고 추천하고픈 첵 있슴 쓰랬죠? 음... 일리아프리고진,이자벨 스텐저스 : 혼돈속의 질서 에리히 얀치 : 자기조직하는 우주 이 두책은 대부분 과학과 사회적 사건에 대한 설이 많고 진화론을 인정한 상태에서 생물진화를 쓰고 있는데, 엔트로피에 대한 새로운 사고를 하게 할겁니다. 린 마굴리스 : 마이크로코스못스 요거이 골수 진화론자가 미생물들의 상호 협력에 의해, 진핵생물이 나왔다고 하는 현재 생물학자들이 대부분 신봉하는 이론을 쓴겁니다. 이사람 말에 따르면 인간은 약 2조개의 미생물이 상호 작용하는 것임. :) 내용중 전광우 박사라는 우리나라 사람이 한 실험에 대한 소개가 있는데. 요약하면: 전막사가 아메바를 모으고 있는데, 잘못하여 박테리아들이 아메바에 감염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아메바는 죽어버리고 극히 소수만 남았습니다. 전 박사는 5년간 계속 잘사는 녀석만 선택하였습니다. 5년후 보니 이젠 아메바가 박테리아를 4만개가지고도 생생하게 살았습니다. 전박사는 여기서 실험을 수행했습니다. (1) 깨끗한 아메바의 핵을 빼고 박테리아 든 아메바의 핵을 넣으니 -> 죽음 (2) 박테리아 든 아메바에 아메바는 안죽이나 박테리아 죽이는 항생제 쓰면 같이 죽는다 (3) 위의 (1)에 사용한 아메바가 죽기 직전에 박테리아를 넣어주면 내부에서 박테리아가 4만마리로 증식하고 건강해짐. 결과) 처음엔 서로 죽이던 박테리아와 아메바가 서로를 필요로하며 결국은 떨어져서는 못사는 사이가 되었슴. -- Hahn, Yoonsoo, KAIST, Life Science | Life is short, DNA is long. Molecular Genetics Laboratory | email: yshan@sorak.kaist.ac.kr Tel: (042)869-5261(lab), 5675(dorm) | 한 윤 수 (This is my name in Kore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