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HAYANNIE ( 창 조) 날 짜 (Date): 1996년04월28일(일) 06시38분41초 KST 제 목(Title): To eyedee: 노아의 홍수와 물 >> 1. 제가 이야기했던 것은 지구 대기권을 둘러싸고 있던 수증기막이었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위의 게스트님의 글에 대한 답변이 필요했던 것이구여. > 또 이상한 말씀을 하시는군요. > 하야니님은 예전의 포스팅에서 > "....이 깊음의 샘들의 물은 궁창(대기권)위의 물들로 > 보입니다.(창세기 1장)이들은 증기 형태의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 지구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담요와 같은 수증기막 형태로 수증기 > 덮개로 알려져 있죠...." > 라고 하셔서 분명히 궁창위의 물울 가르키고 있습니다. > (괄호안에 대기권이라고 썼지만 궁창 사이에 별과 태양이 > 있었다는 창세기 기록으로 보아 궁창과 대기권을 동일시 할 수는 > 없습니다. 대기권은 궁창의 작은 한 부분 일뿐입니다.) > 그런데 왜 이제 와서 지난번의 말을 부정하는 허언을 하시는 겁니까? 왜 저의 주장이 틀릴 수 있다고 인정하는 저의 글을 허언이라고 하시나요? 창조론자라고 틀리면 안된단 보장이 있나요?(그렇게 생각하실 리 없겠지만) 그림이 있는 게스트 글에 대한 답변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 하야니님의 수중기막 이론은 하야니님이 생각해내신게 아니라 > 창조과학자들이 지어낸 설인데 canoopy theory라 해서 분명히 > 궁창위의 물을 가르킵니다. 물론 수증기막 이론은 J. Dillow란 사람이 내놓은 것입니다. > 최호진 박사라는 분이 제가 사는 곳의 교회에 와서 창세기의 > 궁창위의 물에 관한 기록을 언급한 기억이 생생합니다. > 하야니님은 독창적인 이론을 제시하는 겁니까? 그렇다면 > 지난번에 "궁창 위의 물"이라고 하신 것은 무슨 이유에서입니까? 지적한대로 water(vapor) canopy는 확실한 것만은 아니며 (전에 저의 글들은 검증될 필요의 차원에서도 올린다는 의미가 있음을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창조과학자들 사이에서 수정이 가해지려는 노력도 한편으로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나름대로 수증기막 이론은 성경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다시 더 올릴 수 있지만 우선은 전의 홍수에 관한 글들 참조하시길). 궁창위의 물이라고 말한 것은 분명 그 게스트님의 지적에 따라 혼동이 있었음을 알려드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창세기 1장 6, 7절의 궁창을 10절에 나오난 땅과 바다란 명칭으로 인해 지구에만 해당하는 공간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궁창이란 말의 원 히브리어의 뜻은 사실은 그냥 넓다란 의미인데 8절에서 하늘이라고 한 점, 17절에서 단순히 궁창이 아니라 하늘의 궁창이라고 한 점등은 계속 의문의 여지를 남깁니다. > 그리고 궁창위의 물밑에 별과 해가 있었다는 성경상의 구절 > 때문에 태양아래 지구 대기를 덥고 있는 수증기 막을 제시하신 것 > 같은데 궁창위의 물과는 별도로 대기위의 수증기 막을 지적한 > 창세기 대목은 몇장 몇절입니까? 수증기막의 근거로 삼는 구절은 1장 6-10절을 7장 11절과 연결시키는 데에 있습니다. 그러나 전통적인 견해에 따르면 이들이 구름을 언급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에서 근거가 말씀드렸다고 했음에도 사실 성경적으로는 water ~~~~~~~~~~~~~~~~~~~~~~~ canopy를 그다지 지지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궁창위의 물은 ~~~~~~~~~~~~~~~~~~~~~~~~~~~~~~~~~~~~~~~~~~~~~~~~~ 과연 무엇일까요? 정말 구름일까요? 베드로 후서 3장 5, 6 절을 봅니다.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이로 말미암아 그 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개역 한글) "이는 그들이 이것을 고의로 잊으려 함이라. 즉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하늘들이 옛적부터 있었다는 것과, 땅도 물에서 나왔고 물 안에 있었다는 것이니 이로써 이전에 있던 세상은 물이 범람해서 멸망하였느니라" (킹 제임스) 이 구절은 구름으로 보는 해석이든, 수증기막으로 보는 해석이든 모두 지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제 시편 104장을 봅니다. (시편 중 창조를 찬양한 장들이 있는데 104장, 136장 등이 대표적이죠.) "물에 자기 누각의 들보를 얹으시며 구름으로 자기 수레를 삼으시고 바람 날개로 다니시며" (3절) "저가 그 누각에서 산에 물을 주시니 주의 행사의 결과가 땅에 풍족하도다"(13절) 여기의 누각(chamber)은 구름으로 여겨집니다. 또 같은 책 148장 4절에 "하늘의 하늘도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찬양할지어다" 다시 하늘 위의 물이 나옵니다. 즉, 다윗 왕의 시대에도 역시 이들 물들은 존재하고 있었고 비를 내렸습니다. 따라서 구름으로 보여지며 노아 홍수를 일으키도록 무너져 내린 canopy로 볼 수는 없겠죠. 궁창 위의 물은 이와 같은 관점에서는 구름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겠습니다. 또, 창세기 7장 11절의 하늘의 창이 열렸다고 하는 구절은 노아 홍수 이후에도 다시 나오므로(역대기하 7:2, 이사야 24:18, 말라기 3:10) 그 홍수는 하나님께서 "무엇"인가를 통해 가능케 한, 기적적인 비가 내린 것으로 보아야할 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수증기 막과 같은 설명의 시도는 무의미한 것일 지도 모르죠. > 그리고 전지구적 홍수를 일으킬 정도로 큰물이 수증기막의 > 형태로 대기권 위에 존재했다면 태양빛을 가로 막아 지구는 온실이 > 아니라 냉장고가 되었을 겁니다. 지구가 무슨 싸우나탕입니까? > 에너지의 원천이 태양열인데.... 엄청나게 두꺼운 수증기막은 처음에 Whitcomb와 Morris에 의해 제안 되었으나 곧 그것은 Dillow의 계산에 의해 틀렸으며 40일간의 비가 내릴 정도의 수증기 막의 두께는 태양 빛을 막아 지구를 냉장고로 만들 정도로 두껍지 않고 오히려 적당히 빛을 받아 온실처럼 유지될 수 있을 정도임이 계산되었습니다. (참고로 Dillow는 Taylor vortice 현상을 이 수증기막에 안정성을 주는 효과로 언급하고 있는데 이것은 오류입니다.) >> 2. 빙하기는 홍수 이후로 보고 있습니다. > 교조적 해석에 따르면 노아의 홍수는 길어야 4천년에서 > 3천5백년전 사이인데 그 이후의 빙하기가 왔다면 빙하기는 > 역사시대에 일어났다는 것인데 그게 말이나 되는 소리입니까? > 빙하기는 춘추전국 시대쯤 풀렸겠군요. 빙하기의 의미가 좀 다른가요? 홍수 이전에 수증기 막으로 인한 온실 효과로 지구가 전부다 온난했었다가 이후 이 막이 사라짐으로 (혹자는 이것의 일부가 지금은 오존층으로 변했다고도 합니다.) 급격한 온도 강하가 일어났으며 바벨탑 사건 역시 빙하기에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용어 사용에 문제가 있었다면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PS: 하도 논의할 글이 많아서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면서 못올렸던 글을 이 기회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The more I study nature the more I am amazed at the Creator. But you know? God who let us prove his existence would be an id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