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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typhoon (♥한윤수♥()
날 짜 (Date): 1996년04월26일(금) 16시04분59초 KST
제 목(Title): 과학 : 의심의 영역



닭이냐 달걀이냐:Origins에 나온 과학이란 무엇인가와 관련되 부분
(책세상 사 홍동선 번역본 46-47 쪽)

과학 : 의심의 영역

위에서 그려보인 상식적인 과학관과 그 본질 간의 대비를 제일 강하
게 표현하려고 이러한 제목을 골랐다. 과학이란 주어진 일련의 해답이 아니라
해답을 구하는 하나의 체계이다. 조사 연구를 하는 방법이 해
법(解法)의 본질보다 더 중요하다. 문제에 전혀 해답을 내릴 필요가
없을 경우가 있고, 해답을 내렸다가 바꿀 수도 있다. 우리들의 우주관
이 얼마나 자주 그리고 얼마나 깊이 변화하느냐는 것은 이러한 변화
가 과학에 적합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야구
경기와 마찬가지로 과학의 관행은 결정적인 규칙 또는 법칙에 따라야
한다.
 참가들이 그 규칙을 따르겠노라고 합의를 보거나, 적어도 제멋대
로 규칙을 바꾸지 않아야만 과학도, 야구 경기도 제대로 진행된다. 야
구를 할때 주자는 공을 친 뒤에 홈플레이트에서 1루로 달려간다. 베
이스라인 바깥을 달려 규칙을 살짝 어기고도 무사할 수 있겠지만, 그
의 방향만은 분명하다. 주자가 홈에서 바로 3루로 뛰어간다면, '아웃'
이 선언된다. 만일 주자가 자기가 달려간 방향이 옳다고 우기면, 그는
퇴장을 당하게 된다. 이 책에서 우리들은 과학을 제시한다고 주장하면
서도 홈에서 3루로 달려가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들은 나름대로
해답을 구하고 있긴 하지만, 그 방법은 과학의 범위에 들어갈 수 없
다.
 생물의 기원을 다룰 때에는 특정한 이론이나 관점이 곧잘 신화의 위
치로 올라간다. 그때부터 그 이론은 도전할 수 없고 오로지 정당화해
야할 교조(敎條)로 다루어진다. 그과 같은 사례들을 인식하여, 신화의
정당한 용법과 생물의 기원을 둘러싼 인간 사상에 그들이 공헌한 바를
제대로 가려내는 것은 중요하다.

신화 : 확실성의 영역

*이부분은 사서 읽어요! 팔도 아프고 OCR program도 없고...과학보다
더 길어요* :)

*모아쓰기 제안에 따라, Zeo님께: 기독교인들이 다 과학자라고 나오지는
않을 거예요. 그들이 자신을 속일리는 없으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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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Yoonsoo Hahn (한 윤 수)
||X|||\ /|||X|||\ /|||X|| | Department of Biological Sciences, KAIST
|/ \|||X|||/ \|||X|||/ \| | (EMAIL) yshan@sorak.kaist.ac.kr   (T) 042-869-5261
'   `-' `-'   `-' `-'   ` | http://bioneer.kaist.ac.kr/~yshan (P) 015-427-6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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