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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Harbeth (~모퉁이돌~)
날 짜 (Date): 1996년01월09일(화) 09시25분43초 KST
제 목(Title): 친구 어머님의 눈물.....



꼭두새벽부터 전화질이었다....

친했던 대학동창...

비록 과를 바꾸어서 대학원을 진학을 했고...

졸업을하고 특례로 회사에 취직해서... 그래도 좀 안정한 생활을 한다...

싶었는데....



보드에 " 마지막 게시물..." 하고 올리고서는 다음날로 군게 가버렸다.

작년 12월의 일이었다...

아침에 친구 주소라도 물어볼 심사로 친구집에 전화를 걸었다...


" 여보세요... 거기...  XX네 집이지여?? "

" 어머님이세요...? 저 무동이 입니다...."

" XX는 잘 지내고 있죠?? "

" .... 으응... "

울고 계셨다.

당신 지금까지... 아들래미가 당신의 뜻대로 살지 않아 속도 무지썩으셨는데...

내 전화가 아들을 기억하게 한것인지... 


아침부터 조금 우울하다.

친한 친구가 이 추위를 견뎌낼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

어머님의 눈물을 그 친구는 알지....


4년전 내가 군에 갈때... 부대안으로 들어가던 버스 안에서.. 뵈었던..

어머님의 눈물이 갑자기 기억난다...



  종오야... 힘내라....

' 어머님... 저라두 자주 연락드리고 그럴께요.... '





 (아)(낌)(없)(이) (주)(는) (무)(동)(이)    

  ###################################  석공이   버린     영원히 사라지지
  ###################################  돌처럼 버려졌     않는 것 하나있지
          hanjh@math1.knue.ac.kr       지만..           그것은 그대를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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