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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Cherry (#강은서#)
날 짜 (Date): 1995년11월21일(화) 16시37분43초 KST
제 목(Title): 같은 톡인데 왜 다를까??



톡을하다보면 아주 기분좋은 경우가 있다.

평소에 자신이 좋아하는 글을 쓰는 사람과의 대화가 그럴 경우가 많다.

아니 꼭 그런 경우가 아니라도 예의바르고 친절한 사람과의 톡은 기분좋다.

지금까지 내가 만나온 그런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 난 페이저를 켜놓는다.

근데 난 오늘 페이저를 껐다.

누군가 나에게 톡을 신청했다.  몇번인가 내게 톡신청을 했던 걸로 기억되는 

아이디였고 난 톡을 받았다.

얘기를 해가는 도중에 말이 없는거다.

이 사람이 다른 일하고 같이하나..? 하고 " 지금 다른 일하고 같이 하시나봐요?"

하고 물었더니 대개의 사람들이 그렇듯 아니라고 하더군..

그러더니 또 다시 말이 없다.

그 뒤에 이어진말

"선배가 늦게 불러서요.  요즘은 부업이 공부고 주업이 톡대타에요.."

으악~~!!!!!!! 열받는다~~~~~~~~~~~~~~~~~~~~~~!!!!!@_@

톡을 몇시간이나 길게 할 필요는 없는거라고 생각한다.  일이 있으면 먼저 

나가겠다고 말할 수있는 문제 아닌가..?

말한마디 없이 후배에게 떠넘기듯이 하고 자신은 테니스를 치러가다니..

정말 기가 막힌다. 

난 그 선배라는 사람에게 한마디만 더도 말구 한마디만 하고 싶다.



"그렇게 살지 말아요~~~네에???? "



                  

                                  마르지 않는 샘 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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