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SeolRi (초천재짜롱� ) 날 짜 (Date): 1995년07월01일(토) 01시16분15초 KDT 제 목(Title): 다른 사람이 ...[2] 하루는 아를렌이 나에게 제롬은 이제 더 이상 그의 남자친구가 아니라고 말했다. 그녀는 그에게 묶여 있지 않았다. 그것은 나에게 대단한 흥분이었다, 희망의 시작이다! 그녀는 나를 세다허스트 근처의 웨스트민스터 154호에 있는 그녀의 집에 초대했다. 그때 내가 그녀의 집에 갔을 때는 어두웠고 등은 켜져 있지 않았다. 나는 그 번호를 읽을 수 없었다. 그것이 맞는 집인지를 물어보느라 다른 사람들을 귀찮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조용히 기어 올라가서 문에 새겨져 있는 숫자를 만졌다: 154. 아를렌은 철학 과목 숙제로 힘들어 하던 중이었다. "우리는 데카르트를 공부하고 있어," 그녀가 말했다. "그는 'Cogito, ergo sum'으로 시작해서 -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 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으로 논증을 끝내던걸." "불가능해!" 나는 내가 위대한 데카르트를 반박하고 있다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않은 채 말했다. (그것은 내가 나의 아버지로부터 배운 반응이었다: 어떤 권위라도 존경하지 마라, 말한 사람이 누구인지는 잊어버리고 대신에 그 말이 어떻게 시작해서 어떤 결론을 내리는지를 보아라, 그리고 자신에게 "이것이 타 당한가?" 라고 물어봐라) 나는 말했다, "어떻게 전자에서 후자를 추론할 수 있지?" "몰라." 그녀가 말했다. "음, 같이 한 번 살펴보자," 내가 말했다. "논증이 어떻게 되어 있는데?"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살펴보았고, 데카르트의 명제 Cogito, ergo sum이, 세상에는 절대로 의심할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이 바로 자기 자신을 의심하는 것이다, 라는 뜻이라는 것을 알았다. "왜 그가 그냥 똑바로 말하지 않 지?" 나는 불평했다. "그는 단지 그가 어찌어찌 해서 아는 것이 한 가지 있다 는 것을 말하고 있는데 말야." 그러고는 논증은 계속되고 다음과 같은 것들이 쓰여 있었다, "나는 오직 불완전한 생각들만 상상할 수 있다, 하지만 불완전성은 오직 완전성과 대비될 때만 이해할 수 있는 개념이다. 따라서 완전성은 어딘가에 존재해야 한다." (그는 이제 신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참이다.) "천만에!" 내가 말한다. "과학에서는 완전한 이론이 없어도 상대적 근사치의 정도에 대해 말할 수 있어. 나는 대체 이게 죄다 무슨 뜻인지 모르겠는걸. 나는 이게 한 뭉치의 거짓말 덩어리 같아." 아를렌은 나를 이해했다. 그녀는 그 책을 보면서, 아무리 이 철학적인 것들이 인상적이고 중요하게 보인다고 해도 그것들은 가볍게 다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이해했다 - 당신은 데카르트가 그 말을 했다는 사실에 신경쓸 필요없이 단지 그 말들에 대해서만 생각하면 된다. "응, 내 생각엔 우리가 다른 관점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아," 그녀가 말했다. "우리 선생님은 항상 우리에게 말씀하셔, '모든 종이에는 두 면이 있듯이 모든 문제에는 두 가지 측면이 있다'라고." "그것마저도 두 가지 측면이 있어," 내가 말했다. "무슨 뜻이야?" 나는 브리태니커 사전에서 뫼비우스의 띠에 대해 읽은 적이 있었다(내 멋진 브리태니커!) 그 당시에는 뫼비우스의 띠 같은 것은 모든 사람에게 잘 알려지지는 않았었다. 하지만 그런 것은 오늘날의 애들에게 그렇듯이 그때에도 이해 할 만 했다. 그러한 곡면의 존재는 너무나 사실적이었다: 그것은 복잡한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었고, 이해하기 위해 역사 지식이 필요한 것도 아니었다. 그런 일들에 대해 읽어가는 것은 마치 아무도 모르는 이상한 나라로 들어가는 것과 같았고, 나는 그런 것들을 배우는 즐거움에서뿐만 아니라, 내 자신을 독특하게 만드는 것에서 자극을 느끼곤 했다. 나는 종이 띠를 하나 만들어서, 그것을 절반쯤 뒤튼 다음, 고리를 만들 었다. 아를렌은 기뻐했다. 다음 날 수업시간에 그녀는 그의 선생님이 이야기를 꺼내기를 기다렸다. 물론, 그는 종이 한 장을 들고 말했다, "모든 종이에는 양 면이 있듯이, 모든 문제에는 두 측면이 있습니다." 아를렌은 그녀의 절반 꼬인 종이 띠를 들고 말했다, "선생님, 그 문제마저도 두가지 면이 있어요. 한 면밖에 없는 종이도 있습니다!" 선생님과 모든 학우들은 다들 흥분했고, 아를렌은 그들에게 뫼비우스의 띠를 보여준 것에 아주 즐거워 했다. 내 생각엔 그 일로 인해 그녀가 그 뒤로 내게 더 관심을 보인 것 같다. 하지만, 제롬 다음에 나에게는 새로운 경쟁자가 생겼다 - 내 '좋은 친구' 해롤드 개스트였다. 아를렌은 언제나 양쪽 사이에서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있 었다. 졸업 때가 되자, 그녀는 해롤드와 함께 상급생 무도회에 갔지만, 졸업식에는 내 부모님들과 함께 앉았다. 나는 과학에서 일등, 수학에서 일등, 물리에서 일등, 그리고 화학에서 일등이었기 때문에 졸업식을 하는 동안 단상에 올라가서 여러번 상을 받았다. 해롤드는 영어와 역사에서 일등이었고, 학교 연극의 대본을 썼기 때문에, 매우 인 상적이었다. 나는 영어에는 형편 없었다. 나는 그 과목을 참아낼 수 없었다. 나로서 는 어떤 단어의 철자를 옳게 썼는지의 여부 따위를 걱정하는 것은 우스꽝스럽게 느껴졌다. 왜냐하면 영어의 철자는 단지 사람들 사이의 약속일 뿐이기 때문이었 다 - 그것은 뭔가 진짜의 것, 뭔가 자연으로부터 나온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 었다. 어떤 단어도 원칙적으로는 어떻게나 철자를 쓸 수 있는 법이다. 나는 이 모든 영어 과목들을 견뎌낼 수가 없었다. 뉴욕 주에서 모든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Regents라는 시험이 있었다. 우리 모두가 그 시험을 보기 몇 주 전에, 해롤드와 나의 다른 문학적 친구 데이빗 레프는 - 학교 신문의 편집장 - 내가 어떤 책을 주제로 글을 쓰기로 정했느내고 물었다. 데이빗은 싱클레어 루이스가 쓴 뭔가 심각한 사회적 함의를 지니는 작품을 골랐고, 해롤드는 어떤 희곡을 선택하였다. 나는 내가 1학년 영어 시간에 읽었던 '보물섬'을 선택했다고 말해 주었고, 내가 어떤 내용들을 썼는지 말했다. 그들은 웃었다. "야, 그런 단순한 책에 대해 그렇게 쉬운 내용을 쓰면 너 시험 망치겠구나!" 또한 수필의 주제로 그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문제의 목록들이 있었다. 내가 골랐던 것은 "비행에 있어서의 과학의 중요성" 이었다. 나는 생각했다. "무슨 바보같은 질문인가! 비행에 있어서의 과학의 중요성은 자명하다!" 나는 이 바보같은 질문에 대한 간단한 글을 쓸 참이었는데, 그때 내 친 구들은 항상 글을 쓸때 '허풍을 떤다'는 것이 생각났다 - 문장을 복잡하고 섬세 한 것처럼 보이도록 꾸미는 것이다. 나는 그것을 한 번 시도해 보기로 했다. 나 는 생각했다, "만일 이 시험이 비행에서의 과학의 중요성을 주제로 제시할 만큼 형편없다면, 한 번 해 볼만 할거야." 그래서 다음과 같은 글을 썼다, "항공 과학은 비행기 동체의 후미에서 발생하는 소용돌이, 와류, 회오리 바람 등의 분석에 매우 중요하다..." - 나는 소용돌이, 와류, 회오리 바람은 모두 같은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을 세 가지 다른 방법으로 말하는 것이 더 좋게 들렸다! 그것이 내가 시험에서 원래는 하지 않았을 단 하나의 것이었다. 내 답안을 채점한 선생님은 틀림없이 소용돌이, 와류, 회오리 바람을 인상적으로 느낀 모양이었다. 나는 91점을 받았으니까. 반면에 영어 선생님이 보다 쉽게 다룰 수 있었던 주제를 선택한 나의 친구들은 둘 다 88점을 받았다. 그 해에 새로운 규칙이 정해졌다: 당신이 Regents시험에서 90 점 이상의 점수를 받았을 때는, 당신은 자동적으로 졸업식 때 그 과목에 대한 우등상을 받게 된다! 그래서 극작가와 학교 신문의 편집장이 그들의 자리에 앉아 있을 때, 이 문학과는 거리가 먼 바보 물리학도는 영어 우등상을 받기 위해 단상에 한 번 더 불려 나가게 되었다! 졸업식이 끝난 후 아를렌은 나와 해롤드의 부모님과 함께 식장에 있었는데, 그 때 수학과의 주임 선생님이 다가오셨다. 그는 아주 건장한 사람이었다 - 그는 동시에 학생부 주임 선생님이시기도 했다 - 키가 크고 두드러지게 보이는 사람이었다. 해롤드의 어머니는 그에게 말했다, "안녕하세요, 억스베리 선생님. 저는 해롤드 개스트의 어머니 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쪽은 파인만 부인이고 요..." 그는 개스트 부인을 완전히 무시한 채 내 어머니쪽을 향했다. "파인만 부인, 저는 파인만군 같은 젊은이는 매우 드문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나라에서는 이런 재능을 가진 사람을 지원해야 합니다. 부인께선 경제적 사정이 허락하는 한 가장 좋은 대학에 군을 진학시키셔야 합니다!" 그는 내 부모님이 나를 대학에 보내지 않을까봐 걱정이 되셨던 것이다. 왜냐하면 그 시절에는 가계를 돕기 위해 많은 수의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마치자 마자 직장에 취직했기 때문이었다. 내 친구 로버트가 정말로 그랬다. 또한 그는 자신의 실험실이 있었고, 나에게 렌즈와 광학에 대한 많은 것들을 가르쳐 주었다.(하루는 그가 그의 실험 실에서 사고를 일으킨 적이 있었다. 그는 탄산이 담긴 병을 열고 있었고, 병이 흔들리는 바람에 산이 그의 얼굴에 약간 떨어졌다. 그는 의사에게 갔고, 몇 주동안 붕대를 하고 있었다. 재미있는 일은, 그 붕대를 벗겨내었을 때 붕대 밑에 있 던 그의 얼굴은 매끄러웠고, 그 사고 이전보다 더 나은 상태였다 - 전에는 작은 흠집들이 많이 있었다. 나는 그 뒤에, 한동안 보다 희석된 탄산을 이용하는 미용 요법이 실제로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로버트의 어머니는 가난하셨고, 그는 그의 어머니를 돕기 위해 곧장 취직을 해야 했기 때문에 좋아하던 과학을 계 속하지 못했다. 어쨌든, 나의 어머니는 억스베리 선생님을 안심시켜 드렸다: "우리는 할 수 있는 한 저축하고 있어요.그리고 얘를 콜롬비아 또는 MIT에 보낼 생각입니다." 그리고 아를렌은 이 대화를 계속 듣고 있었고, 그래서 결국 나는 약간 더 유리한 입장에 있게 되었다. 아를렌은 멋진 여자애였다. 그녀는 나소 군 로렌스 고등학교의 학교 신 문 편집 일을 맡고 있었다. 그녀는 피아노를 잘 쳤고, 매우 예술적이었다. 그녀 는 우리집을 위해 집 장식을 약간 해 주기도 했는데, 우리 집 옷장 안쪽에 그린 앵무새 등이 그런 예였다. 시간이 흘러 우리 가족이 그녀를 보다 더 잘 알게 되 었을 때,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만년에 취미로 그림에 손을 대신 내 아버지와 함께 숲으로 그림을 그리러 가곤 했다. 아를렌과 나는 서로의 성격을 맞춰 나가기 시작했다. 그녀는 매우 공손 하고, 다른 사람의 감정에 세심한 가풍의 집안에서 성장하였다. 그녀는 나에게 그런 종류의 일들에 대해 보다 세심해지도록 가르쳤다. 반면에, 그녀의 가족들은 "선의의 거짓말"은 괜찮다고 생각했다. 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뭐라고 생각하건 무슨 상관이야!"라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말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그 것을 고려해 보아야 해. 그러고 나서, 만일 그 의견이 이치에 맞지 않고 우리가 그들이 틀렸다고 생각한다면, 그걸로 끝이지!" 아를렌은 그 생각을 곧장 받아들였다. 우리의 관계에서, 우리가 서로에 게 매우 정직하고 모든 것을 똑바로, 완전한 솔직함을 가지고 말해야 한다고 생 각하도록 그녀를 설득하기는 매우 쉬웠다. 그것은 아주 잘 되었고, 우리는 매우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다. 그것은 내가 아는 어떤 사랑과도 같지 않았던 사랑이었다. 그 여름이 끝난 뒤에 나는 MIT로 떠났다.(나는 유태인 쿼타 때문에 콜롬비아 대학에 가지 못했다.) 내 친구들로부터 다음과 같은 따위의 내용이 적힌 편지들이 오곤 했다, "너는 아를렌이 해롤드와 어떻게 외출하고 다니는지 봐야 해," 또는 "그녀는 네가 홀로 보스턴에 있는 동안 이렇고 저런 일들을 하고 있어." 글쎄, 나는 보스턴에서 여자들과 외출하곤 했지만, 그들은 나에게 아무런 의미도 없었다. 그리고 나는 아를렌도 마찬가지 경우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여름이 되었을때, 나는 보스턴에 남아 여름동안 마찰을 측정하는 아르바이트를 했다. 크라이슬러 회사는 매우 매끈한 마무리칠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연마 방법을 개발하였고, 우리는 그 방법이 얼마나 좋은가 측정하게 되어 있었다.(그런데, '매우 매끈한' 그 방법이 그다지 좋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어쨌든, 아를렌은 내 곁에 있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그녀는 20마일쯤 떨어진 Scituate에서 여름동안 어린애들을 돌보는 일을 맡았다. 그러나 나 의 아버지는 내가 그녀와 놀아나다가 학업에 소홀해질까 염려하서셔, 그녀를 타일렀다 . 혹은 나를 타일렀다.(기억을 못하겠다) 그 당시는 지금과는 매우, 매우 달랐다. 그때에는 결혼을 하기 전에 경력을 한참 쌓아야 했다. 그해 여름 나는 아를렌을 불과 몇 번밖에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우리는 내가 학교를 마친 후 결혼하기로 서로 약속했다. 나는 그 무렵 그녀를 6년째 알고 지냈었다. 우리 사이의 사랑이 얼마나 깊어졌는지 묘사하려니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는 천생연분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었다. MIT를 졸업한 후에 나는 프린스턴에 갔고, 나는 방학때마다 아를렌을 만나기 위해 집에 갔다. 한번은 내가 그녀를 보러 갔을 때, 아를렌의 목 한쪽에 뭔가가 나 있었다. 그녀는 매우 아름다운 여자였기 때문에 그것은 그녀에게 약간 신경쓰이는 일이었지만, 그것이 아프지는 않았기 때문에 뭔가 심각한 것은 아니 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의사였던 그녀의 삼촌에게 갔다. 그는 그녀에게 오메가 기름을 바르라고 지시했다. 그러고 나서 얼마가 지나, 그것은 변하기 시작했다. 약간 커졌다가 아니면 약간 작아진 듯 하다가, 그러고는 열이 났다. 열은 점점 심해졌고, 주치의는 아를렌이 병원에 가 보아야 한다고 결정했다. 그녀는 장티푸스를 앓고 있다고 들었다. 내가 요즘도 항상 그러듯이, 곧바로 나는 의학사전에서 그 병을 찾아보았고 거기에 대해 모든 것을 읽었다. 내가 병원에 아를렌을 문병갔을때, 그녀는 감염을 막기 위해 격리되어 있었다 - 우리는 그녀의 병실에 들어갈 때 특수한 가운을 입어야 했다. 의사가 병실에 있었고, 그래서 나는 Wydell 테스트가 어떻게 나왔느냐고 물었다. 그것은 변 속의 박테리아를 검사하는, 장티푸스를 진단하는 절대적 검사법이었다. 그는, "음성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뭐라고요?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나는 말했다. "당신이 검사에서 박테리아를 찾지도 못했으면서 이 가운들은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어쩌면 그녀는 장티프스가 아닌지도 모르겠군요!" 그 일의 결과로 의사는 아를렌의 부모들에게 불평했고, 그들은 나에게 간섭하지 말라고 말했다. "어쨌든, 그는 의사야. 자네는 단지 그녀의 약혼자이고." 나는 그 뒤에 그런 사람들은 그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당신이 뭔가 제안 또는 비판을 하면 그것을 모욕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그것을 이제서야 깨달았지만, 나는 그때 내가 보다 의지가 강해서 그녀의 부모들에게 그 의사는 돌팔이이고 , 그는 실제 그랬다 ,자신이 뭘 하는지도 모 른다고 말해주었었으면 하고 아쉬워한다. 그러나, 그녀의 부모는 그것에 책임이 있었다. 어쨌든, 얼마 있은 후 아를렌은 좋아졌다.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종기는 가라앉았고, 열은 사라졌다. 그러나 몇 주가 더 지난 후 종기가 다시 나타났다. 그리고 이번에는 그녀는 다른 의사를 찾아갔다. 이 친구는 그녀의 겨드랑이와 종아리 등등을 만져본 후, 그곳들에도 종기가 나 있음을 발견하였다. 그는 그녀 의 병은 임파선에 관련된 것 같은데, 아직 그 병이 무언지 정확히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의사들과 상의해 보겠다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듣자 마자 나는 프린스턴의 도서관에 가서 임파선에 관한 병들을 조사해 보았다. 그리고 찾아냈는데, "임파선의 종기. (1) 임파선 결핵. 이것은 매우 진단하기 쉽다..." 그래서 나는 의사들이 그 병이 무엇인지 알아 내는데 어려움을 겪었으므로 이것은 아를렌이 앓는 병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나는 다른 병들에 대해 읽었다: lymphodenema, lymphodenoma, 호지킨병, 다른 온갖 종류의 것들; 그들은 모두 별 희한한 종류의 암들이었다. lymphodenema와 lymphodenoma의 단 하나의 차이는, 내가 그 책을 주의깊게 읽어서 알아낼 수 있었던 바로는, 환자가 죽었을 경우에는 그 병은 lymphodenoma라는 것이었다; 만일 환자가 잠깐동안이라도 생존하는 경우에는, 그것은 lymphodenema이다. 어쨌든, 나는 모든 임파선 계통의 병들에 대해 읽었고, 가장 그럴듯한 가능성은 아를렌이 치료가 불가능한 병에 걸렸다는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런 뒤 나는 속으로 반쯤 웃으며 생각했다, "누구든 의학책을 죽 읽어나가다 보면 그들이 중병에 걸려있다고 생각하게 될 거야." 그러나, 모든 것들을 세심하게 읽어나간 후, 나는 다른 가능성을 찾아낼 수 없었다. 그것은 심각했다. 그러고 나는 팔머 홀에서의 주말 차 모임에 참석하였고, 막 아를렌이 불치병에 걸려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아내고 오는 길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평 소에 항상 하듯이 수학자들과 이야기를 했다. 매우 이상한 기분이었다. 마치 내 자신이 두 개의 마음을 가진 사람처럼 느껴졌다. 내가 그녀를 만나러 갔을 때, 나는 아를렌에게, 의학을 하나도 모르면서 의학책들을 읽으며 항상 자신이 중병에 걸려있다고 가정하는 사람들에 대한 농담을 했다. 그러나 나는 또한 그녀에게 우리는 매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도 모르고, 내가 알아낼 수 있었던 바로는 그녀는 불치병을 앓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된다고 말해주었다. 우리는 다양한 종류의 병들에 대해 토론했고, 나는 그녀에게 각각이 어떠한 것인지 말해주었다. 내가 아를렌에게 말해 준 병들 중 하나가 호지킨병이었다. 그녀가 다음 번에 진찰을 받을 때, 그녀는 의사에게 물었다: "그 병이 혹시 호지킨병이 아닐 까요?" 그는 말했다, "음, 네, 그럴 수도 있지요." 그녀가 군(county) 병원에 갔을 때, 의사는 다음과 같은 진단을 했다: "호지킨병...?" 그래서 나는 그 의사는 내가 이 문제에 대해 아는 것만큼밖에 여기 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군 병원에서 아를렌은 이 "호지킨 병-?" 때문에 온갖 종류의 검사와 X선 요법을 거쳤다. 그리고 이 특수한 가능성을 토론하기 위한 특별 모임이 열렸다. 나는 밖에서 그녀를 기다린 일을 기억한다. 모임이 끝났을 때, 간호원은 그녀를 휠체어에 태워 데려갔다. 갑자기 한 키가 작은 친구가 회의실에서 뛰쳐나와 우 리를 따라잡았다. "잠깐만요," 숨을 급히 몰아쉬며 그가 말했다, "피를 토하지는 않나요? 기침할 때 피가 섞여 나온 적이 있습니까?" 간호원이 말했다, "가요! 가 버리란 말이에요! 그게 환자에게 물을 종류의 질문입니까!" "그러고는 그를 때려서 쫓아냈다. 그리고 그는 우리를 향해 말했다, "저 작자는 이 근처 의사인데 매번 회의에 와서 문제를 일으키곤 한답니다. 그런 것은 환자에게 물을 질문이 아니에요!" 나는 이해할 수 없었다. 그 의사는 특정한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었고, 만일 내가 그때 똑똑했다면, 나는 그에게 그것이 무엇인지 물었을 것이다. 최종적으로, 여러 차례의 토의 끝에, 그 병원의 한 의사가 그들은 가장 그럴듯한 가능성이 호지킨병이라고 알아냈다고 나에게 말해 주었다. 그는 말했다, "상황이 개선되는 시기가 몇 차례 있을 것이고, 병원 신세를 지는 시기가 또 몇 차례 있을 겁니다.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면서, 점차로 악화되지요. 완전히 회복시키는 방법은 없어요. 몇 년 후에는 치명적이 됩니다." "그렇다니 안 되었군요." 내가 말했다. "그녀에게 당신이 한 말을 전해 주겠어요." "아니, 안 되요!" 의사가 말했다. "우리는 환자를 괴롭게 하고 싶지 않 아요. 그녀에게 선 열병이라고 말해주겠습니다." "아니, 안 됩니다!" 내가 답했다. "우리는 이미 호지킨 병일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나는 그녀가 견디어 낼 것이라는 걸 알아요." "그녀의 부모님들은 그녀가 알기를 원치 않습니다. 그분들께 먼저 이야 기해보시지요." 집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나를 설득했다: 내 부모님들, 내 두 아주머니들, 우리 집 주치의; 그들은 모두 나에게 반대했다. 그녀에게 그녀가 불치병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림으로서 이 멋진 아가씨에게 내가 주게 될 고통이 어떤 것인 지도 깨닫지 못하다니 나는 정말 바보같은 젊은이라고 말하며. "네가 어떻게 그런 끔찍한 일을 할 수 있니?" 그들은 놀라며 물었다. "우리는 서로 정직하게 말하고 모든 것을 똑바로 보기로 약속했기 때문 이죠. 속이는 것은 별 소용이 없어요. 그녀는 그녀의 병이 무엇인지 나에게 물을 것이고, 나는 그녀에게 거짓말을 못한단 말입니다!" "오, 그건 어린애같은 짓이야!" 그들은 말했다. 이러쿵, 저러쿵. 모든 사람들이 나를 끊임없이 설득했고, 내가 틀렸다고 말했다. 나는 내가 이미 그 병에 대해 아를렌과 이야기했었고, 그녀가 꿋꿋이 버틸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녀에게 진실을 알려주는 것이 이 상황을 처리하는 올바른 방법이라는 나의 주장이 절대로 옳다고 믿었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내 여동생이(그녀는 당시 열 한 살 또는 열 두 살이었다.) 얼굴이 온통 눈물범벅이 된 채로 나를 향해 다가왔다. 내 동생은 나의 가슴을 때리며, 아를렌은 그토록 멋진 여자이고, 나는 그토록 바보같고 고집쟁이인 오빠라고 말했다. 나는 더 이상 견딜 수 없었다. 그것이 나를 패배시켰다. 그래서 나는 아를렌에게 작별 편지를 썼다. 내가 그녀에게 그 병이 선 열병이었다고 말한 뒤에 그녀가 만일 진실을 알아낸다면, 우리의 관계는 끝날 것 같아서였다. 나는 언제나 그 편지를 지니고 다녔다. 신들은 항상 일을 쉽게 만들지 않는다; 그들은 언제나 상황을 꼬이게 한다. 나는 아를렌을 만나러 병원에 갔다. 이 결심을 한 채. 그리고 거기에 그녀가 있었다, 침대에 누워서, 그녀의 부모들에게 둘러싸여, 약간 초췌해 보였다. 그녀가 나를 돌아 보는 순간, 그녀의 얼굴은 밝아졌고, 그녀는 말했다, "우리가 서로에게 항상 진실을 말한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알 것 같아!" 그녀의 부모님께 고개를 끄덕인 후, 그녀는 계속한다, "부모님들은 내가 선 열병을 앓고 있다고 그러시는데, 나는 그게 잘 믿어지지 않아. 말해줘, 리차드. 내가 호지킨 병을 앓고 있는거야, 아니면 선 열병이야?" "선 열병이야." 나는 말했다. 그리고 나는 내면에서 죽어가고 있었다. 끔찍했다. 너무나 끔찍했다! 그녀의 반응은 매우 단순했다: "어! 좋아. 그럼 이제 난 믿을 수 있겠어." 우리가 그토록 서로를 믿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는 완전히 안심했다. 모든 문제는 해결되었다. 그리고 모든 것이 아주 잘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