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jusamos (그냥웃지요) 날 짜 (Date): 1995년01월24일(화) 20시42분25초 KST 제 목(Title): 키즈 병원 일지 3 그렇게 산전수전을 겪으면서, 나는 진료 신청을 안하기로 맘먹었다. 잘 받아주지도 않고, 받아주고도 막 끊어버리고.....이상하게도, 분명히 여자 이름을 가진 사람인 데 어캐된게 속은 고추냐??? 뭐, 나두 별루 신안나고, 상대두 별루 신안날 테니까.. 하는 생각으루 그만두게 되었고, 진짜 여의사로 보이는 사람들은 방안에서 뭘하는 지...맨날 문잠궈놓고 있거나, 아니면, 환자들이 쇄도를 했다. 문잠궈놓구 뭐하는 골까???? 골까??? 음..이건 골을 발로 찰때 쓰는 말인데...쫍~ 그렇게...병원내를 빙빙 돌면서, 나는 많은 사실을 알았다. 여기 환자로 온 사람들 이 다 환자가 아니고, 나같이 나중에 자리가 날때를 대비해서 그냥 환자로 들어오는 사람도 있고, 의사가 환자인척 들어와서 환자 행세를 하거나 하는 경우...또, 의사같 이 보이는 사람들도 다 의사가 아니라는 것...걔중에는 원장의사, 의사, 간호원,신 문기자, 영양사, 조리사, 수위, 청소부, 안기부 요원,..등등 병원에서 일하는 모든 직종의 신분이 총망라하여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물론 신문기자는 병원에서 필수 불가결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병원내부에서 일어난 일을 막 폭로해서 비리를 밝히는 아주 중요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조오기~ 최기자가 그중 대표~ 어떤 환자들은 병원에 취직이 되기도 전에, 능력을 막 발휘하기도 했지만, 난 내 능력을 숨겼다. 지금...암만 능력을 발휘해봐야, 다른 시기심많은 환자들...서로 자리나면 차지하려는 환자들에 의해 막 그 능력발휘한 현장이 훼손될 것이 분명 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지금 발휘해놓으면 나중에 뭔가를 보여줄 것이 없다는 것또한 내가 환자신분으로는 "동병상련의 고사"를 정신과에서 소리친 것밖에 없 었다. 그렇게 암울한 환자생활을 하던차에...나는 습관적으로 자리가 있나 하고..new를 쳤다. 우와!!!!!!!!!!!!!!!!!!!!! 한자리 비었다!!!!!!!!!!!!!!! 드디어, 나는 그 병원에 취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한 것이었다. 이히히~ 음음...이렇게 흥분할 때가 아니지....좋은 이름으루 지어야지...뭐가 좋을까??? 우선 내 이름 가운데자를 넣어야지....기둥 주자.....이 병원에서 뭔가 기둥이 되 고 싶으니까...그리고, 뒤는 뭔가 멋있게...히히.... 그리하여...지금의 명찰인 jusamos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이것이 내가 그동안 이 병원에서 겪은 일이다. 오늘은 나의 첫출근...막 기대된다. 무엇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내 가슴을 설레고(아마 여자였으면, 가만히 앉아있어도 철렁철렁 흔들렷을꼬야~) 이제...슬슬..이 병원에서의 하루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첫출근이라서 그런지...환자두 없구, 동료 의사들두 나를 반겨주지 않았다. 뭐 어때??? 첨엔 다 그런거지....이렇게 생각하고, 나는 만사제쳐놓구 룸싸롱으루 갔다. 요기가 가장 가구 싶었던 곳!!! 으~~~ 생각만 해두...히히... 그치만, 요놈의 룸싸롱은 기도가 꽉 막구서는 5번이상 들락날락해야 한다면서.... 나..환자 신분으루는 여기 수십번, 수백번 들어왔었는데...신경질나네...그치만, 내 힘으로는 역부족이어서, 어쩔 수 없이 그자리에서 쪼그려뛰기 5번을 하구는 룸 싸롱에 들어갔다. 다음에 계속... jusamos는 가끔 최고를 추구합니다!!! 키즈인은 jusamos로부터 쪼금 중요한 정보를 얻습니다!!! 만나면 좋은 친구일까아아아?..jusamos 주세이모스~~~~ 기쁨주고~ 사랑받는~ 제이유~ 세이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