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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jhk (Ignoramus)
날 짜 (Date): 1994년12월15일(목) 04시51분59초 KST
제 목(Title): 별시덥잖은게 길길거리네



환상
너 말이 너무 심하다
누가 너같은 생각 없어서 못올리니
다 그렇게 느끼는 면도 있어
단지 너같이 그거 너만 아는지 알고 길길대고 쓰는데
너가 개구리가 어쩌고 하는데
그것만 안하고 그냥 너말 썼어도 내가 그냥있는다
너 그래 캐나다 교민들이 잘하는거 없다구
그렇겟지 너같은 애가 설치는데 뭔들 잘되갔어
미국 교민은 잘하고 잇어
너가 와어,살아봤어
어서 캐나다 구석에서 영어권 물 좀 먹었다구
맨날 무슨 상당한 선진국 물먹고 깨우친 티내려는데
한마디로 학부 졸업이나 할라면 겸손하게 니 주제 좀 봐라
니 나이에 학부가왠말이니
군대두 안갔다온게 왜 그러니
우리나라가 미국에 식민지건 아니건
자기 마음에 우러나서 열심히 뭔가 해보겠다는데
나처럼 팔짱끼고 쳐다보면서 그냥 있거나
아님 니 공부나 해라
시험끝나서 발등에 불 인제 껏다구
또 입 나불러기구 주접떠는데 너 암만 좋게 봐줄라두
더이상 못뵈주겠다
나두 약간 정산 아닌거 난 잘알아
근데 되도록이면 남한테 피해 안줄라구한다
나두 상당히 냉소적이고 남 비꼬는거 잘해
그런데 우리나라 나 애국자 아냐
너같은 생각 나두 갖고 있었어
그치만 그렇게 글올리는거 참았어
왜,내 생각 그거 분명히 맞을지 틀리지 몰라도
난 그래,살아가면서 더불어 살기란게 있어
구리고 암만 뭐라고해도 암만 안된다 어쩐다해도
분명히 정석이란게 있어
최소한 그걸 어느정도 지켜보는게 인간된 도리더라구
그래,편지 써서 아무 효과 없을지도 몰라
미국에 있는 사람들이 설치는거두 그래 너말 맞아
그치만 부정할수없는건
그렇게 해서라도 서로를 달래보는거야

미국이 갖고 노는 나라 민족의 아픔을 서로 달래보는거야
아무도 말하지 않지만 다 알고있지만
그래도 한번 서로 달래보는거야

우리는 다 외롭고 삶에 지친 사람들인데
그것이 민족이라는 나라라는 울타리로 한번
달래보는거야
그걸 아직도 못느끼니?
그리고 입이라구 그따위 말이나 주절거리니
난 그래서 더 아프다
미국이 누리나라 짓밟아도 아프지않아
그치만 그것보다 더 눈물 나는건
너같이 서로 무언의 아픔을 나누는 사람들을
같은 나라 사람이 비웃는거야
그 비웃음은 분명히 너 스스로에게도 가있는거 너두 알지
나에게도 가있고.
난 혼자 나를 비웃지.
왜 다른사람들이 서로 달래주는 그마음을 그렇게 깨버리려하니

나같이 막나가는 인갠� 그냥 나를 비웃고 만다
나 한심한 인간이다
너나 잘해
너가 주절거리지 않아도 다 알아
니 머리에 그 좋은 수학공식이나더 쳐넣어라
그래야 졸업두 하구 너두 인간이랍시구 더 목쳐들고 살겠지

개구리던 아니던 더불어 사는데
무언의 아픔같은거 건드리지마라
넌 그래 학이야
훨훨 날아라 학아
열심히 날아서 멀리가봐라
너가 돌아보지 않아도 여기 이곳에
한국 사람들은 잘 잇어
너가 안봐줘도 서로 비참한 느껴도
잘 살수잇어

학아 잘날아 떨어지지 말아
그럼 난 더 슬플거야
개구리를 외면하고 학에는 그런 개구리의 아픔이 없어
그러니까 다시 그 아픔 너두 느끼기전에
넌 날아라 날아

나,난 개구리 밥이야
'난 지렁이야
기어다닐거야
난 한국도 미국도 다 몰라
그냥 나의 세계가 있어
그리고 말 드럽게 한거 미안해
나 요새 죽고싶어서 그래
안냥




* So teach us to number our days,
  That we may gain a heart of wisd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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