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duras (민 호 섭) 날 짜 (Date): 1994년11월17일(목) 20시01분32초 KST 제 목(Title): 단비에게... 단비야 미안해. 내가 너무 서둘러 우리 둘의 관계를 밝힌 것 같구나. 그래, 넌 언제나 그랬었지, 언젠가 나보다 더 멋있는 남자를 만날 수 있을꺼라고. 언젠간 꼭 꿈속에서 그리는 왕자님이 너앞에 나타나리라고. 그리고 그때는 꼭 행복할 것이라고.. 하지만 난 이렇게 믿어, 아니 어쩌면 이건 너도 느꼈을 지도 모르지. 너의 가장 진실된 모습이란 이따금 나를 껴안고 행복 해 했었을 때라고. 그 이외의 너의 모습은 위선이야. 위선. - 교학과, 민호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