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Gentle (Single) 날 짜 (Date): 1994년11월08일(화) 21시04분35초 KST 제 목(Title): To isis (루카님께...) 루카님께 드리고 싶은 말들을 이제야 적어보네요. 제가 guest로 kids를 떠돌아 다니다가, 우연히 이곳에서 루카님의 '기다림'이라는 글을 읽었읍니다. 그리고, '저 빗속으로'라는 글도. 그 뒤, 저는 루카님의 팬이 되었지요. 한동안 쓸쓸했었던 'free' Board를 보면서 무척 안타까웠읍니다. 한달전쯤에 저에게 ID가 생겼었읍니다. 이젠 저도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읍니다. 그동안 저의 머리속을 어지럽게 만들던 온갖 생각들을 한번 풀어놓아 버리고 싶었던 것이지요. 그리고, 글 쓰는것에 대한 굶주림을 해소하기 위해.... 이건, 칭찬인가요 ? 제가 루카님의 글 스타일과 같다는 것이. 사실은, 저는 글솜씨가 없기 때문에 건조한 문장밖에는 쓸 수가 없읍니다. 화려한 미사여구와 수식어가 들어간, 문장 차체만으로도 아름다운 그런 글을 도저히..... 그런데... 어떻게 루카님과 저를 비교하시는지... 저는 제가 쓴글을 읽어보면 부끄럽고 창피해서 얼굴을 들 수가 없읍니다. 글을 더 쓰고 싶은 생각이 안들 정도로. 그래도 읽어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이, 그저... 감사할 뿐이지요. 두서없는 글이 되었지요 ? 저의 글이 원래 이렀답니다. 저의 다른 모습들은 썰렁~한 '고대' Board에 있읍니다. 그 곳의 모습이 아마 저의 본 모습일 겁니다. (가끔씩 놀러 오세요~~~ :) 저 때문에 곤욕을 치루시는 루카님께 죄송스럽네요... 저는 언제쯤 루카님과 같은 그런 글을 쓸 수 있을까요... 좋은 글들에 항상 감사하고 있읍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그럼, 이만.... 나의 시작속에 나의 끝이... Gentle Sing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