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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quick ()
날 짜 (Date): 1994년10월07일(금) 04시56분44초 KDT
제 목(Title): 당신은 아름다움을 몰라요



 당신은 아름다움을 몰라요. 환하게 비친 세상속에서 무럭무럭

 피어나는 아름다움은 아름다움이 아니예요. 아름다움은 결코

 흔하다는 말과 양립될 수 없으니깐 말이예요. 


 전 아름다움을 알아요. 어두운 세상에서 그 어두움속에서 - 

 너무도 어둡기 때문에 그저 바라도 볼 수 없는 그런 곳에서

 진정한 건강한 아름다움이 있다는 것을 말이예요. 사람들은

 그저 쉽게 지나치지요. 


 전 그 아름다움을 볼 때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껴요.

 우리의 부모님, 우리의 투쟁하던 선배들.


 전 이제 모든것을 알 것만 같아요. 어둠속의 아름다움이 

 우리가 말하는 원래의 아름다움이라는 것을. 전 그리고

 지킬리요. 그 칠흙같은 어둠속의 아름다움을.


 
* 나는 네가 아프다. 네가 내 밖에 있어서 아픈것이 아니라 니가 내 안에 있어서 
아프다. 너는 더이상 네가 아닌 너는 이미 나이다. 나는 네가 아프다. *
        Have you ever seen the shadow of shad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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